【J리그】 02월 19일 요코하마 마리노스 vs 세레소 오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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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리그】 02월 19일 요코하마 마리노스 vs 세레소 오사카

윈티비 0 1929

 

● 요코하마 마리노스 (지난 시즌 2위)

지난 시즌 준우승 팀. 하지만 1위와 승점 차가 많이 나는 편이라 조금은 민망한 준우승 팀이다. 홈이점을 지녔지만 워낙 세레소에 약하다. 승리를 장담하기는 어려운 상황.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는 것을 선호한다. 다만 세레소 오사카가 압박을 세게 거는 팀이라 턴오버 문제는 남아 있다. 중원에서 3분의 1 가량의 공격을 감행하며 중앙에서의 파괴력을 높이지만 턴오버를 일으키고 역습을 맞을 가능성도 농후. 압박을 유연하게 벗어나지 못한다면 3선에서 볼 차단 능력이 좋지 않아 위험한 상황을 많이 맞을 것이다.

마에다(FW / 36경기 23골)가 유럽으로 임대를 떠나 공격 보강은 필수. 주니오(AM / 33경기 5골)가 재능은 있지만 '골게터'로서 활약할 수 있는 자원은 아니다. 주니오를 중심으로 측면자원들의 중앙 지향적 움직임을 통해 중앙 공격 숫자를 늘리는 것은 좋지만 방점을 찍어줄 자원의 이탈은 치명적이다. 다득점은 기대하기 어렵다.

- 결장자 : 신노스케(CB / A급)



● 세레소 오사카 (지난 시즌 12위)

성적은 아래지만 요코하마의 천적이다. 압박으로 점유율을 중시하는 요코하마를 끝까지 괴롭히며 한 번의 역습을 노릴 가능성이 높다. 다만 아직 시간이 필요한 수비 조직력이 변수.

수비 조직력은 새로운 판을 짜야한다. 세코(CB)가 이탈하며 새로 영입한 쇼(CB), 타츠야(CB) 중 가장 좋은 조합을 찾아야 한다. 다만 442를 기반으로 한 강력한 압박은 변하지 않을 전망. 이번 경기에서도 턴오버를 유발하여 빠르게 공격을 전개하는 것이 목적일 것이다. 선제골을 내주면 후방 생각을 덜 하고 공격적으로 나서기 때문에 선제골을 실점하지 않는 것이 목표. 하지만 수비 조직력 문제 때문에 무실점을 기록하기는 힘들다.

육지수(FW / 35경기 7골)를 중심으로한 투 톱을 사용한다. 측면에서는 좌측을 주로 사용하기는 하지만 히로시(LW / 32경기 2골)의 스탯 생산력은 좋은 편은 아니다. 슈팅 전환율은 좋은 편이지만 결정력 문제가 발목을 잡고 있다. 공격진 집중력이 살아나지 않는다면 1득점 아래에 머무를 수 밖에 없다.

- 결장자 : 키다(DM / C급)

● 데이터 & 스탯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경기 1승 0무 4패 (세레소 오사카 우세)

● 해외 유력 포탈의 예측 정보

[predictz] 3-1 (요코하마 승)

●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요코하마가 홈이지만 상대 전적을 고려하면 완전히 우세라고 보기는 힘들다. 되려 세레소 오사카가 선전할 가능성이 높다. 무승부 가능성도 높게 점쳐지며 난타전 페이스가 예상되어 다득점 가능성도 높다. 상대 전적을 신뢰한다면 세레소 오사카 핸디(-1.0)승도 괜찮은 판단이 될 것이다. 오버(2.5)를 주력으로 삼으면 좋다.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무승부 (추천 x)

[핸디캡 / -1.0] 세레소 오사카 승 (추천 x)

[언더오버 / 2.5] 오버 (추천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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