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인디언스) (트리스턴 맥켄지 11승 11패 2.96)

맥켄지는 시즌을 5선발로 시작했지만 포스트시즌에서 당당히 2선발 자리를 맡았다.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내기도 했고 시즌 마무리가 워낙 인상적이었다. 마지막 5경기에서 4차례의 QS를 기록했고 2승을 따냈다. 90마일 후반을 경기 내내 던질 수 있는 투수인데 커브와 슬라이더 등 브레이킹볼 컨트롤도 나아졌다는 평이다. 탬파베이를 상대로는 커리어 2경기 모두 QS를 기록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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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템파베이) 레이스 (타일러 글라스노우 승패없이 1.35)

글라스노우는 부상으로 인해 한 시즌을 모두 날리고 정규시즌 종료 2주전에 복귀했다. 워낙 커리어 내내 인저리프론이긴 했지만 중요한 상황에 돌아와 팀의 마지막 경기일지도 모를 경기에 나선다. 빅리그에서 베일리 오버와 함께 최장신 선발 자원인데 100마일의 속구와 더불어 위력적인 슬라이더를 던지는 파이어볼러다. 

클리블랜드의 승리를 본다. 글라스노우가 최고의 파이어볼러인건 사실이지만 복귀 후 2경기에서 3이닝 정도만 소화했기에 아직 긴 이닝 소화에 대한 부담은 있다. 또, 템파베이는 필승카드인 맥클라나한이 무너진 충격도 있다. 홈에서 강한데다 최고의 시즌 마무리를 했고 탬파베이전에서도 늘 역할을 해냈던 맥켄지가 나설 클리블랜드가 승리하고 디비전시리즈로 갈 것이다. 탬파베이의 빈타를 보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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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인디언스) 승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