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몰데 (노르웨이 1부 1위 / 승승승승승 / 17.40m 파운드)

7경기 무패행진을 달리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막바지로 넘어가고 있는 리그에서는 사실상 우승을 확정지은 상황이고, 유로파에서도 이 경기를 이기게 된다면 다음 라운드 진출을 거의 확정지을 수 있는 상황이다.

리그에서 압도적인 전력을 자랑하는 팀 답게, 중원에 힘을 주고 점유율을 최대한 높이는 운영을 선호하는 편이다. 공격적인 움직임을 시도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좌우 풀백이 가지고 있는 수비적인 부담이 적고, 이는 좌우 풀백의 적극적인 오버래핑과 전방에서의 수적 우세로 이어지는 중. 올 시즌 10골을 넣고 있는 브린힐드센(LW)이 유로파에서도 주력 득점원 역할을 잘 해주고 있고, 포파나(FW / 21경기 11골)도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결국 수비에서는 뒷공간 리스크 정도를 제외하면 큰 부담이 없는 상황이다. 베테랑 비에른바크(DF)의 노련한 리딩으로 실점 억제에 성공하는 경우가 많기는 하지만, 올 시즌 유로파에서 유일하게 패배했던 경기가 유르고르덴과의 경기였기 때문에 방심은 절대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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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장자 : 시구다르손(FW / C급), 안데르센(RW / B급), 하랄드세이드(RB / C급), 엘링센(CM / C급), 신얀(CB / C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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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르고르덴 (스웨덴 1부 2위 / 패승패승승 / 18.13m 파운드)

기복있는 모습을 보이면서 리그 순위도 2위로 떨어지고 말았다. 아직 승점 6점차이라 역전 기회가 아예 없는 상황은 아니지만, 10월을 3연패로 시작한 것이 매우 크게 작용했다.

올 시즌 상당히 좋은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원정에서는 득점력이 다소 떨어진다는 것이 흠. 3연패 기간에도 1득점에 그치면서 기복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래도 원정에서 리그 기준 14경기 16골로 준수한 편이며, 위크헤임(LW / 24경기 6골)이 유로파 리그에서는 주력 공격수 역할을 해주고 있다.

올 시즌 주목해볼 점은 원정에서 3위 이상의 팀을 상대로는 1승 1무 1패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점. 게다가 두 경기에서 무득점에 묶이면서 원정 약세를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앞서 언급했듯이 몰데에게 조별리그 유일의 패배를 안기기는 했지만, 원정 약세에 대해서는 염두에 두는 편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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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장자 : 바시우틴(GK / C급), 카크(LB / C급), 에크달(CB / A급)

● 팩트 체크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몰데 승 (추천 o)

[핸디캡 / -1.0] 무승부 (추천 x)

[언더오버 / 2.5] 오버 (추천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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