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BA(w)】 10월1일 호주(w) vs 캐나다(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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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BA(w)】 10월1일 호주(w) vs 캐나다(w)

윈티비 0 1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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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 (오스트레일리아) (FIBA 랭킹 3위)

아시아의 강호 중국과의 단판 승부 결과는 2점 차 아쉬운 패배였다. 두 팀 모두 외곽에서 별다른 활약을 이어가지 못했고, 골 밑과 페인트 존에서 혈투를 벌였다. 호주가 특히 공격 리바운드를 13개나 더 잡아내면서 많은 공격 기회를 가져갔지만 득점까지 가져가진 못했다. 이번 경기의 판을 뒤집었던 요소는 ‘슈팅 정확도. ’중국과 야투 성공률이 13.4%나 차이가 나면서 패배의 가장 큰 원인으로 작용했다. 탤벗(SF)이 12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면서 고군분투했지만 한쉬가 버티는 만리장성을 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 캐나다 (FIBA 랭킹 4위)

세계 최강 미국과의 경기에서 말 그대로 압도적이었다. 40점 차로 대패하면서 결승행이 좌절됐다.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선수가 단 한 명도 없었다. 이번 경기 야투 성공률은 21.9%에 그쳤고 리바운드도 16개나 더 내주면서 골 밑, 페인트 존, 미드레인지, 외곽 등 그 어떤 요소도 우위에 있지 못했다. 맨투맨 수비나 지역 방어 등 그 어떤 수비 형태로도 막을 수 없는 미국의 공격력 앞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 베팅 방향

언오버 기준점 139.5점에서 외곽보다는 골 밑 득점에 치중할 것과 3, 4위전인 만큼 이번 경기 언더 접근이 합리적이다. 이번 3, 4위전 호주의 승리를 예상한다. 두 팀 모두 골 밑과 페인트 존이 훌륭한 팀인 만큼, 각자의 강점에 집중할 가능성이 크다. 특히나 높이와 리바운드 싸움에서 장신 포워드들이 즐비한 호주가 유리할 것. 캐나다가 외곽으로 방향을 돌린다고 해도 외곽에만 집중하면서 승부를 가져갈 수 있을 만큼 외곽이 뛰어난 팀이 아닌 것도 사실이다. 이번 경기의 승부처와 접전 양상을 띄게 될 골 밑과 페인트 존에 집중해야 할 것이다. 홈팀 호주의 승과 -3.5점의 핸디도 호주의 승을 추천한다. 

 

■ 3줄 요약

[일반] 호주 (오스트레일리아) 승

[핸디캡 / -3.5] 호주 (오스트레일리아) 승

[언더오버 / 139.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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