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3월11일 본머스 vs 리버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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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3월11일 본머스 vs 리버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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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본머스


극장 경기에 수모를 당했다. 리그 1황 아스널 상대로 2점차 리드를 하고 있었지만 내리 3골을 허용하며 무너졌던 상황. 단연코 이들의 문제는 수비다. '리그 최다 실점 1위를 기록 중인 이들은 철저한 두출 수비를 펼침에도 쉽게 무너지는 모습. 더하여 후반기 실점한 9경기 중 7경기에서 후반 실점(10실점)을 허용한 점도 인지해야 할 것. 또한 득점 생산에도 한계가 분명하다. 직전 경기 선취 골도 심판 판정 이슈가 있을 정도로 다소 행운이 따랐던 편. 더하여 이들이 펼치는 단조로운 '롱볼' 전개 방식은 리버풀의 강한 압박과 피지컬적으로 우수한 상대 수비진을 공략할 수 있을지도 의문 부호가 붙는다.






◈리버풀 FC


반면, 노스웨스트더비 맨유 (7-0/승)상대로 기념비 같은 결과를 거두며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물론 홈 이점을 안고 있었던 점을 감안해야 한다. 허나 '신입생' 각포(FW)의 펄스 나인 전술은 성과가 뚜렷했다. 각포(FW)의 내려 오는 움직임을 통한 누네즈(FW) - 살라(FW)의 활동 반경이 넓어진 점과 고질적인 중원 장악력을 해결하는 등 공격진의 득점 생산에 어려움은 없을 것. 또한 수비진의 반등도 특기할 만하다. 물론 앞서 언급한 공격진의 반등과 살아난 중원 장악력이 큰 기여를 하는 모양새다. 허나 부상 복귀한 코나테(DF)가 반다이크(DF)와 인상적인 수비력을 선보이며 광활한 수비 범위를 커버하는 상황. 가뜩이나 맨유의 비해 공격적인 퀄리티가 아쉬운 만큼 쉽게 무너질 공산은 적을 것.






◈분석의견


리버풀의 승리를 점친다. 올 시즌 중원 라인의 에너지 레벨이 떨어지면서 고전하기는 했지만, 본머스의 헐거운 압박에 밀릴만큼 리버풀의 경기력이 하락한 수준은 아닙니다. 지난 경기에서 맨유를 대파하면서 팀의 기세도 올라온 상황이고, 지난 맞대결에서도 가볍게 경기 주도권을 잡으면서 9-0이라는 ‘참사’급 스코어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물론 일정이 레알-맨시티-첼시-아스날을 연달아 만나는 상황이라 리버풀이 로테이션을 돌릴 가능성은 높게 점쳐지고 있지만, 리버풀이 우세한 상황임은 변함이 없을 것입니다.






◈추천배팅


일반 승/무/패 : 리버풀 추천


언더오버 기준점 2.5 : 언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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