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6일 세이부vs지바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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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분석

7월26일 세이부vs지바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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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부 선발은 좌완 에노키다 다이키다. 세이부로 이적한 이후 첫 시즌 23경기 11승 4패 평자 3.32로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지만, 지난 시즌 부상과 부진이 겹치며 별다른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다양한 변화구들이 먹혀들기 위해서는 피홈런을 줄일 필요가 있다.

지바롯데 선발은 좌완 나카무라 토시야다. 지난 시즌 1군무대 데뷔하여 주로 불펜으로 나섰던 자원으로, 반자동적으로 적용되는 투심의 각도를 활용한 피칭을 하고있지만 좋은 결과로 이어지진 못하고있다. 올 시즌에도 불펜으로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하다가 대체선발로 나선다.


# 핵심 기록

* 에노키다 다이키, 올 시즌 1경기 0승 0패 평자 5.40 / 지나 시즌 13경기 4승 3 패 평자 6.52

* 나카무라 토시야, 올 시즌 3경기(0선발) 평자 7.04 / 세이부 상대로 롱릴리프 4이닝 4피안타(1피홈런) 2실점

* 세이부, 팀타율 0.248 / OPS 0.731

* 지바롯데, 팀타율 0.242 / OPS 0.698


# 흐름 예상

지바롯데는 홈과 원정의 평균 득점이 2점 가까이 차이나는 팀으로, 특히 팀내 타율 1위 오기노 타카시가 부상으로 말소되며 타격의 힘이 더욱 약해진 상황이다. 세이부 선발 에노키다 다이키가 1군 복귀전에서 라쿠텐 상대로 2개의 피홈런을 허용하며 부진했지만, 원정에서 홈런이 적은 지바롯데를 상대로는 반등피칭을 기대해볼 수 있다. 반면, 지바롯데 선발 나카무라 토시야는 올 시즌 불펜에서도 매우 부진해왔던 자원. 13일전 세이부전 롱릴리프로 4이닝 2실점으로 잘 막아낸 것이 이번 선발등판의 근거라 볼 수 있는데, 롱릴리프로 호투한 자원이 곧바로 선발로 등판해 무너지는 패턴은 NPB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광경 중 하나다. 세이부 타선도 예전처럼 폭발력이 좋은 편은 아니지만, 나카무라 토시야를 상대로는 충분한 득점을 뽑아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승패]] : 세이부 승

[[핸디]] : 세이부 -1.5 핸디캡 승

[[U/O]] : 9.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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