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 남자배구] 2월 17일 한국전력 vs 현대캐피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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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VO 남자배구] 2월 17일 한국전력 vs 현대캐피탈

윈티비 0 2174

 

한국전력은 직전경기(2/12) 홈에서 KB손해보험 상대로 3-2(25:22, 25:22, 19:25, 22:25, 15:1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8) 원정에서 우리카드 상대로 1-3(25:20, 25:27, 18:25, 17:25)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4승14패 성적. KB손해보험 상대로는 다우디(34득점, 55.77%)가 해결사가 되는 가운데 블로킹(12-8)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한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어준 경기. 트리플 크라운(서브에이스: 3개 후위공격: 3개 블로킹: 3개)을 기록한 서재덕(22득점, 45.71%)이 공수에서 팀 밸런스를 잡아줬고 신영석(13득점, 66.67%)의 부활도 나왔으며 오재성 리베로가 수비에서 높은 집중력을 보여준 상황. 또한, 김광국 세터와 센터 공격수의 호흡이 맞아 들어가기 시작하면서 공격 루트의 다양화를 보여줄수 있었던 승리의 내용.

현대캐피탈은 직전경기(2/13) 홈에서 OK금융그룹 상대로 0-3(20:25, 25:27, 25:27)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9) 원정에서 KB손해보험 상대로 0-3(15:25, 23:25, 21:25)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 흐름 속에 시즌 13승16패 성적. OK금융그룹 상대로는 허수봉(18득점, 53.33%), 전광인(9득점, 50%)이 분전했지만 허벅지 통증으로 결장한 펠리페의 공백이 크게 나타난 경기. 2,3세트 듀스접전에서 2%가 부족했고 목적타 서브의 정확도 까지 떨어지면서 상대의 빠른 공격에 블로킹 라인이 우왕좌왕 하며 자리를 잡지 못했던 상황. 또한, 블로킹(6-7), 서브(2-6), 범실(24-18) 싸움에서 모두 밀렸던 패배의 내용.

현대캐피탈은 팰리페의 출전 여부가 불투명 하고 4연패 기간 동안에 이단 연결, 순간 상황 대처 능력이 떨어진 모습 이다. 한국전력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4차전 맞대결 에서는 현대캐피탈이 (1/4) 홈에서 3-2(25:21, 22:25, 25:22, 22:25, 15:13) 승리를 기록했다. 전광인(19득점, 60%)이 공격뿐 아니라 서브 리시브와 디그 에서도 리베로급 수비력을 선보였고 허수봉(24득점, 58.33%)이 아포짓의 임무를 수행한 경기. 5R 부터 자신을 대신 하게 되는 펠리페의 입국(4일) 소식을 전해들은 히메네즈(6득점, 46.15%)의 경기력이 떨어졌지만 4세트 부터 교체 투입 된 문성민이 자신의 몫을 해냈으며 좌우 날개가 동시에 살아나자 최민호(13득점, 83.33%)의 중앙 속공 위력도 배가 되었던 상황. 반면, 한국전력은 다우디(22득점, 43.48%)의 경기력 기복 현상이 나타났으며 상대에게 46.15%의 높은 리시브 효율성을 허락한 경기. 승부처 서재덕(17득점, 50%)의 공격도 날카로움이 떨어졌으며 임성진(10득점, 50%)은 5세트 웜업존으로 밀려났던 상황.

3-0 승부가 나올 가능성은 떨어지는 경기이지만 풀세트 접전을 피한다면 언더의 결과가 예상되는 경기다.

핸디캡 => 승

언더& 오버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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