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예선】 3월 30일 시리아 vs 이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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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예선】 3월 30일 시리아 vs 이라크

윈티비 0 1711

 


● 시리아 (피파 랭킹 91위 / 팀 가치 : 6.25m 파운드)

레바논 원정을 3-0으로 이기며 탈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내부분열과 감독 교체라는 혼란한 팀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라크 입장에서는 방심할 수 없는 상대다. 다만 이라크를 상대로 굉장히 약하다는 점은 고려해야 한다.

혼란한 국내 사정 때문에 홈 어드밴티지가 없다는 점은 악재. 이 경기 역시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에서 열린다. 게다가 레바논이 최종예선 진출 팀 중 가장 운이 좋게 올라왔으며, 전력 상으로도 가장 하위권이라는 점은 고려해야 할 부분이다. 직전 대승이 이번 경기에 영향을 크게 미친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이다.

3위 아래의 팀들이 모두 득점력에서 인상을 주지는 못했지만, 시리아 역시 전방 파괴력이 매우 우려스럽다. A매치 두 자릿수 골을 득점한 선수가 공격진에 없다. 오히려 알 마와스(MF / 알쇼르타)가 가장 득점력이 있는 편이다(82경기 15골). 오히려 공격적으로 나설 이라크에게 경기 주도권을 빼앗길 가능성이 높다. 다득점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보는 것이 좋을 전망이다.

- 결장자 : 없음


● 이라크 (피파 랭킹 74위 / 팀 가치 : 10.98m 파운드)

아랍에미리트를 1-0으로 잡은 덕분에, 플레이오프 진출에 대한 희망을 가져볼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아랍에미리트가 대한민국을 만나는 바람에, 이 경기에서 이기면 플레이오프 진출이 유력하게 되는 셈.

여기서 이기고 아랍에미리트가 대한민국에게 진다면 이라크는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된다. 즉, 이라크가 공격적으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조에서 레바논과 함께 가장 적은 5골을 득점하는 데 그치고 있다는 점이 변수. ‘잉글랜드 리거 ’하마디(FW / 브롬리)가 명단에 있기는 하나, 2002년 생의 어린 선수가 중요성이 큰 경기를 ‘캐리할 ’가능성은 적다. 승리하더라도 다득점 승리는 아닐 가능성이 높다.

수비진에는 이브라힘(DF / 알자위야), 이스마일(DF / 알자위야) 두 선수를 축으로 두고, 유럽에서 활동하는 제아제(LB / 함마비)의 선발 출장을 높게 점칠 수 있다. 실점률에서 큰 인상을 보이지는 못하고 있으나(9경기 11실점), 시리아의 전방 파괴력이 그닥 믿음직스럽지 못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다실점 가능성은 크게 줄어든 상태다.

- 결장자 : 없음


● 해외 유력 포탈의 예측 정보

[predictz] 1-1 (무승부)

● 경기 양상 & 베팅 추천

양 팀의 득점력을 고려하면 언더(2.5)를 주력으로 삼으면 좋다. 승부에서는 동기부여가 강한 이라크의 승리를 예상할 수 있다. 비록 시리아가 직전 경기 레바논을 잡기는 했으나, 레바논의 약한 전력과 이라크의 현 상황을 고려하면 동기부여 자체가 다른 경기다.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이라크 승 (추천 x)

[핸디캡 / +1.0] 무승부 (추천 x)

[언더오버 / 2.5] 언더 (추천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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