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리그】 02월 19일 후쿠오카 vs 주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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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분석

【J리그】 02월 19일 후쿠오카 vs 주빌로

윈티비 0 1729

 


● 후쿠오카 (지난 시즌 8위)

승격팀이었지만 지난 시즌 무난하게 잔류에 성공했다. 약팀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점유율은 내려놓고 선수비 후역습이라는 단순한 전술로 많은 승점을 따냈다. 하지만 지금은 소위 '탑독'의 입장인데 내려 앉는 상대를 공략할 전술이 있는지는 의문.

점유율 유지에는 능하지 못하다. 40%의 평균 점유율을 기록하며 수비적인 운영에 힘쓰는 모습. 빠르게 전방으로 공을 투입하여 델가도(FW / 25경기 5골)와 유야(FW / 29경기 5골)의 피지컬과 포스트플레이를 활용하는 직선적 공격을 주로 삼았다. 선 굵은 운영에 특화되어 있어 자신들이 우세인 경기 운영은 어떻게 가져갈지는 의문. 역습에 특화된 팀이 내려 앉은 상대를 공략하기 힘들어하는 현상은 자주 있는 일이다.

중원에서 히로유키(DM)가 경기 당 인터셉트를 17개 가져갈 정도로 중원에서부터 수비적 성향이 강하다. 모든 선수들에게 활동량을 많이 가져가도록 주문하는 편. 다만 많은 활동량을 주문하는 만큼 후반 집중력과 체력 저하, 부상에 시달릴 가능성은 제법 되는 편이다.

- 결장자 : 없음


● 주빌로 이와타 (지난 시즌 2부 1위)

3시즌 만에 승격에 성공했다. 다만 승격하자마자 '주포'를 떠나보내며 큰 전력 손실이 나타났다. 심지어 이적시킨 팀과 첫 라운드에서 만나는 상황. 이제는 적으로 만나야하는 에이스를 어떻게 차단할지가 주요 포인트다.

3백을 활용해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선호한다. 즉, 수비적인 성향이 강하다. 상대가 역습에 특화된 팀인 만큼 최대한 공간을 내주지 않는 운영을 한다면 상대의 공격력을 급감 시킬 수 있다. 중원에서 부터 강한 압박을 가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공격시에는 측면 수비수들이 전진하는 빈도가 높다. 크로스와 측면 뒷공간 롱볼 대비책은 확실히 필요하다. 다만 서로 수비적인 성향이라 많은 실점을 내주지는 않을 것이다.

루키안(FW)이 이적하며 새로운 공격수를 찾아야 하는 과제를 안았다. 측면을 활용한 역습-크로스를 주로 사용하는 팀이라 피지컬과 득점 감각을 고루 갖춘 선수를 찾아야 하는데, 이런 선수가 많이 있을리는 없다. 상대가 중원에서 수비적 성향이 강한 만큼 측면 우회를 적극적으로 사용할 가능성은 높다. 다만 주포 발굴이 없다면 측면 크로스가 득점을 연결되는 빈도는 적을 것이다. 이를 고려하면 득점 가능성은 높지 않다.

- 결장자 : 없음



● 데이터 & 스탯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경기 2승 1무 2패 (동률)

● 해외 유력 포탈의 예측 정보

[predictz] 2-2 (무승부)

●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핵심 픽은 언더(2.5)다. 양 팀 모두 수비적인 운영이 예상되고 있다. 저득점 양상의 지루한 경기 가능성이 높다. 아비스파가 역습 특화 팀이기 때문에 내려앉는 상대를 공략할 방법에서 난항을 겪을 것이다. 승부에서는 아비스파가 유리하다. 상대의 지난 시즌 주력 공격수를 데려왔고 측면 크로스 전술에 대한 적응도도 높다. 아비스파 승 / 언더가 유력하다.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아비스파 승 (추천 o)

[핸디캡 / -1.0] 무승부 (추천 x)

[언더오버 / 2.5] 언더 (추천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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