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A】 8월22일 토리노 vs 아탈란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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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에A】 8월22일 토리노 vs 아탈란타

윈티비 0 1940

 

 

토리노 FC (리그 -위 / 승무패패무)

지난 시즌 승점 37점을 기록, 리그 17위에 올랐다. 강등권과 승점 4점 차에 불과하다. 시즌 중·후반부터 이어진 부진이 발목을 잡았다. 올 시즌 초반 출발도 좋지 않았다. 코파 이탈리아에서 하부 리그 팀과 진땀 승부를 펼쳤다. 낙승을 기대하기 힘들다.

수비가 상당히 흔들린다. 지난 시즌 리그 38경기서 도합 69실점을 내줬다. 최다 실점 4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스리백 완성도가 아직 100%가 아니고, 측면 조합의 수비 전환 안정감 저하, 배후 공간 노출 문제가 맞물려 위기가 반복된다. 멀티 실점까지 염두에 둬야 하는 일정이다.

그러나 주전 공격수 벨로티(FW)가 버티고 있는 1선 무게감은 여전히 상당하다. 물론 그의 의존도가 높아진다는 문제점은 있지만 그가 상대 수비를 끌어들이며 동료들에게 공간을 열어주는 패턴 플레이를 기대해볼만하다. 측면 조합의 적극적 공격 가담과 2선 라인의 양질의 전진 패스와 크로스만 따라준다면 1~2득점 생산은 불가능한 과제가 아니다.

- 결장자 : 자자(FW / A급) 

 

아탈란타 BC (리그 -위 / xxxxx)

지난 시즌 승점 78점을 기록, 리그 3위에 올랐다. 선전을 기대한 전문가들은 많지 않았으나 꾸준한 흐름을 타며 선두권을 위협했다. 비슷한 공격 기조를 띄며 초반 상승세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 승점 확보까진 무리가 없다.

상당히 공격적이다. 라인을 올려 위협적인 공세를 지속하는데 집중한다. 그런데 최전방 공격진 무게감이 좋지 않다. 일리시치(FW, 최근 5경기 4골)가 분전하지만 이외 공격수인 무리엘(FW, 최근 5경기 2골 1도움)과 자파타(FW)가 부진하다. 두 선수 모두 지난 코파 아메리카 콜롬비아 대표팀으로 출전했는데, 가히 최악의 활약이었다. 아탈란타 특유의 강공이 묻어 나올 수 있을지가 의문이다.

수비에선 전력 누수가 두드러진다. 주전 골키퍼 골리니(GK)가 이적 시장서 팀을 떠났고, 주력 자원인 하테보어(RWB)가 부상으로 시즌 초 당분간 결장한다. 이미 공격적인 스탠스로 수비 배후 공간을 열어준다는 문제점이 있는데, 이것이 심화될 위기다. 멀티 실점 허용까지 불가피해보인다.

- 결장자 : 하테보어(RWB / A급) 

 

팩트 체크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2승 1무 2패 10득점 16실점 동률)

2.토리노 이번 시즌 홈 성적 : 0전 0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3. 아탈란타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0전 0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스코어 예측 정보

[footballpredictions] 2-3 (아탈란타 승)

[predictz] 0-3 (아탈란타 승)

[forebet] 1-3 (아탈란타 승)

[bettingclosed] 1-3 (아탈란타 승)

결론 & 베팅 방법

기본적으로 추천하지 않는 경기다. 전력 우세를 갖춘 아탈란타가 상대를 몰아치겠으나 최전방 공격 자원의 퍼포먼스가 너무나 저조하다. 토리노 무른 수비를 공략하기 힘들 정도다. 수비 전력 약화 또한 고려해야 하는 일정이다. 반면 토리노는 후방이 불안하다는 문제는 여전하다. 하지만 주전 공격수를 지켰고, 맞불 작전을 놓으며 상대에 맞설 공산이 높다. 두 팀 맞대결서 매번 다득점이 터져나왔다는 점을 역시 간과할 수 없는 요소다. 무승부, 오버(2.5점 기준)가 그나마 확률 높은 선택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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