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BA】 8월30일 우루과이 vs 푸에르토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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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BA】 8월30일 우루과이 vs 푸에르토리코

윈티비 0 1658

 


 

 

■ 우루과이 (FIBA 랭킹 40위)

2라운드 예선 첫 경기 미국의 홈에서 전반부터 압도당하며 34점차 대패를 기록했다. 1번(포인트가드)을 맡는 파로디가 3점슛 2개 포함 14득점 1리바운드 3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다. 5번(센터)을 맡는 바티스타도 14득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분전해줬다. 외곽포가 뛰어난 1번(포인트가드)를 맡는 그레인저가 3점슛을 기록하지도 못하며 부진했다. 2번(슈팅가드)를 맡는 로드리게스도 12득점으로 분발했지만 3점슛 1개에 그치며 외곽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그레인저와 로드리게스의 외곽 득점력이 살아나 바로디를 지원해주어야 상대적으로 골 밑에서 우위를 보이는 푸에르토리코랑 해볼만 한 경기가 될 것이다. 하지만 골 밑, 외곽 모든 면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는 푸에르토리코를 상대로 승리를 가져오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다.

■ 푸에르토리코 (FIBA 랭킹 19위)

홈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2라운드 첫 예선 경기, 모두의 예상을 깨고 외곽포를 앞세워 결국 역전하며 승리를 취했다. NBA 뉴올리언스 팰리컨스 소속의 1, 2번(가드)을 맡는 팀의 ‘에이스 ’알바라도가 합류하지 않으면서 고전이 예상되었지만 좋은 경기력을 보이며 승리했다. 1번(포인트가드)을 맡는 워터스가 29득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며 팀의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3~5번(포워드, 센터)을 소화하는 ‘트위너 ’오티즈는 15득점 5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로 골 밑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팀의 ‘빅맨 ’4, 5번(파워포워드, 센터)을 소화하는 콘딧도 골 밑에서 8득점 7리바운드 2블록의 기록을 올리며 선전했다. 높이와 골 밑에서 우루과이를 상대로 우위에 있는 점. 3점 능력도 갖춰 다양한 골루트로 상대를 흔들 수 있는 점까지 이번 경기 원정이지만 푸에르토리코가 이길 가능성은 다분하다. 

 

■ 베팅 방향

언오버 기준점 150.5점에서 예선 7경기 중 우루과이는 4경기 오버, 푸에르토리코도 4경기 오버가 나온 것을 보면 오버 선택이 합리적이다. 최근 외곽포가 터지지 않아 고전 중인 우루과이. 원정팀 푸에르토리코는 오티즈와 콧딧을 앞세워 골 밑에서 우위를 가져가며 득점과 수비를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앞선 가드진들의 백코트 플레이에 강점이 있는 푸에르토리코의 특성 상 앞선 에서도 우위를 점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루과이는 외곽 능력까지 갖춘 푸에르토리코를 상대로 골 밑과 외곽 어느 곳에서도 우위를 가져가지 못할 것이다. 우루과이로서는 홈에서 어려운 경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며, 원정팀 푸에르토리코의 승리를 예상한다. +4.5점의 핸디도 푸에르토리코의 승을 추천한다. 

 

■ 3줄 요약

[일반] 푸에르토리코 승

[핸디캡 / +4.5] 푸에르토리코 승

[언더오버 / 150.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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