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2021년 4월18일 뉴욕양키스 vs 탬파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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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2021년 4월18일 뉴욕양키스 vs 탬파베이

윈티비 0 16574

 


 

양키스 선발은 조던 몽고메리, 템파는 타일러 글래스노가 나선다. 몽고메리는 1승 3.27의 방어율, 글래스노는 1승 0.46의 방어율이다.


몽고메리는 지난 등판에서 템파 상대로 고전했다. 5이닝을 책임지긴 했지만 피홈런 2개 포함 4실점 경기를 했다. 좌완의 장신투수지만 속구에 대한 큰 강점이 없기에 우타자 몸쪽으로 자신있게 공을 던지지 못한다. 특히, 리그 팀 중 템파 타선에 가장 약한데 최근 두 번의 정규리그 등판에서 5.2이닝 동안 4피홈런 8실점으로 무너졌다.

글래스노는 에이스의 품격을 드러내고 있다. 시즌 선발 등판한 3경기에서 모두 QS를 기록했고 20이닝 가까이 던지며 단 하나의 피홈런 없이 삼진을 29개를 잡아냈다. 내셔널리그에서 밀워키의 코빈 번스의 폼이 좋다면 아메리칸리그는 글래스노다. 양키스 상대로는 지난 시즌 3차례의 선발 등판에서 1승 1패 3.77의 방어율이었는데 시즌이 갈수록 좋은 성적을 냈다.

템파의 승리를 본다. 출전 경기에서 6이닝 이상을 먹어주는 확실한 에이스의 등판 경기고 그 뒤를 받쳐줄 불펜도 탄탄하다. 팀 타선도 아로자레나와 디아즈, 아다메스등이 몽고메리 상대로 강했기에 양키스보다 더 많은 득점을 뽑을 수 있다. 양키스는 타선의 침체 속에 글래스노의 100마일 속구에 고전할 것이다.

양키스도 큰 거 한 두 방이 나올 수 있고 템파의 다득점을 보기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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