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2021년 4월18일 텍사스 vs 볼티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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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2021년 4월18일 텍사스 vs 볼티모어

윈티비 0 1487

 


 

텍사스 선발은 대인 더닝, 볼티는 아담 플루코가 나선다. 더닝은 1승 1.00의 방어율, 플루코는 승패없이 2.16의 방어율이다.


더닝은 시즌 초반 불거졌던 탠덤의 압박을 곧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 2경에서 아직 많은 이닝을 던진 것은 아니지만 위력적인 슬라이더로 타자를 얼어붙게 하며 탈삼진을 잡아내고 있다. 포심과 싱커등 90마일 초반에서 중반까지 나오는 패스트볼 계열도 제구가 잘 되고 있다. 깁슨이 부진한 팀 선발 마운드의 새로운 축이 될 자질을 갖춘 투수다.

플루코는 볼티의 임시선발로 나선다. 클블에서 이미 선발로 많은 경기를 뛰었기에 선발이 낯설지 않은 투수다. 그러나, 이미 불펜으로 세팅하고 들어온 시즌이기에 5이닝 이상 피칭은 어려울 것이다. 3이닝 정도를 소화하면 그 후로 암스트롱과 라킨스, 스캇등 볼티 불펜이 가동될 것이다.

텍사스의 승리를 본다. 더닝이 텍사스 선발진 중 가장 좋은 스타트를 했고 싱커와 슬라이더 조합이 위력적이기에 볼티의 주축 타선인 우타자 상대로 아웃카운트를 잡아낼 것이다. 텍사스는 키너팔레파와 갈로가 이끄는 중심타선이 플루코를 비롯한 볼티 불펜 게임을 두들길 수 있을 것이다.

텍사스의 다득점을 보기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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