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2021년 4월19일 캔자스시티 vs 토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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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2021년 4월19일 캔자스시티 vs 토론토

윈티비 0 1912

 


 

캔자 선발은 브래디 싱어, 토론토는 로비 레이가 나선다. 싱어는 2패 6.48의 방어율, 레이는 1패 3.60의 방어율이다.


싱어는 지난 등판에서 에인절스 상대로 5이닝 1자책 경기와 함께 삼진을 잘 솎아내며 첫 등판 부진을 씻었다. 포심 비중을 줄이고 장기인 슬라이더를 적재적소에 던지며 타자의 타이밍을 빼앗았다. 그로 인해, 포심과 커터등 다른 구종도 가치가 올라가는 모습이었다. 우타자 상대로 강점을 보일 수 있는 투수다.

레이는 첫 등판인 양키스 전에서 패전투수가 되긴 했지만 복귀전치고는 나쁘지 않았다. 90마일 중반의 패스트볼을 던졌고 커브도 갹이 예리했다. 컨트롤 위주의 류현진과는 다른 파이어볼러로써 충분히 팀의 3선발 정도는 기대할만 하다. 그러나, 포심이 바깥쪽 끝에 걸리지 않을 경우 순식간에 위기에 빠질 가능성도 높다.

캔자의 승리를 본다. 솔레어와 도져등 기존 중심타선이 부진을 벗고 안타를 생산하고 있고 하위타선에 나서는 알베르토도 드디어 팀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있다. 메리필드와 페레즈까지 레이의 속구를 공략할 타자가 충분하다. 토론토는 처음 만나는 싱어의 슬라이더에 고전 가능성이 높다. 게레로와 패닉,비솃등이 잘해주고 있지만 비지오와 텔레즈의 부진 속에 해결할 좌타자가 없다.

토론토 타선이 고전할 것으로 보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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