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2021년 4월19일 콜로라도 vs 뉴욕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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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2021년 4월19일 콜로라도 vs 뉴욕메츠

윈티비 0 1583

 


 

콜로라도 선발은 안토니오 센자텔라, 메츠는 마커스 스트로먼이 나선다. 센자텔라는 1승 2패 7.07의 방어율, 스트로먼은 2승 0.75의 방어율이다.


센자텔라는 콜로라도의 2선발인데 시작이 좋지 않다. 다저스 상대가 2경기었고 쿠어스필드 등판도 있었지만 제구가 전혀 말을 듣지 않고 있다. 쿠어스필드에서는 플라이볼 투수가 아니기에 버티는 힘은 있지만 구위로 찍어누를 수 없다. 제구의 불안으로 짧은 이닝 후에 내려갈 가능성이 있다.

스트로먼은 전혀 1년을 쉰 거 같지 않은 모습이다. 92~4마일의 포심을 엄청난 무브먼트로 던지고 있고 패스트볼 로케이션도 대단하다. 슬라이더와 커브등 브레이킹볼은 더 원숙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신으로 파워피처였지만 서서히 맞춰잡는 유형으로 변신 중이다.

메츠의 승리를 본다. 콜로라도는 찰리 블랙몬이 끝없는 부진 속에 부상까지 당했기에 중심타선 한 축이 비어져있다. 스토리도 아레나도의 이적 속에 위력이 반감됐다. 메츠는 니모가 리드오프로 꾸준히 멀티 출루로 중심타선에 찬스를 내주고 있고 스미스와 맥네일, 맥켄이 주자를 홈으로 불러드리고 있다. 믿을 수 있는 스트로먼의 등판 경기기도 하다.

메츠의 다득점 속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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