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2021년 4월19일 오클랜드 vs 디트로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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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2021년 4월19일 오클랜드 vs 디트로이트

윈티비 0 2378

 


 

오클 선발은 크리스 배싯, 디트는 맷 보이드가 나선다. 배싯은 1승 2패 4.96의 방어율, 보이드는 2승 1패 1.86의 방어율이다.


배싯은 지난 경기에서 애리조나 상대로 리그 첫 승을 따냈다. 휴스턴과 다저스등 리그의 강팀들을 상대하며 시즌 출발이 어려웠지만 2실점 경기로 승리를 따냈다. 위기의 순간에 적극적인 패스트볼 승부를 하고 있는데 효과가 있다. 디트 상대로는 최근 2경기에서 모두 QS를 기록하며 승리했고 방어율이 1.29로 좋았다.

보이드는 모처럼 디트가 바라는 1선발 에이스의 모습을 증명 중이다. 첫 경기 무실점으로 승리를 따냈고 다음 두 번의 등판에서는 QS를 기록했다. 포심 패스트볼이 위력적이지만 구종이 단조로웠기에 장타 허용이 많았는데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와 슬로커브로 타자들의 타이밍을 빼앗고 있다. 단, 오클 우타선 상대로는 늘 어려워했다. 최근 등판에서도 5실점 경기를 했다.

오클의 승리를 본다. 보이드의 이번 시즌이 좋긴 하지만 로우리와 로리아노의 타격감이 살아났고 채프먼은 좌투수 킬러로 손색없는 선수다. 머피와 올슨의 장타도 기대할만 하다. 디트도 타선은 터지고 있지만 칸델라리오의 비중이 너무 크고 누네즈와 스쿱등 타점을 생산해야할 타자들이 오클을 만나 주춤하고 있다.

디트 타선이 배싯 상대로 고전할 것으로 보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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