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스테이트는 연속경기 일정 이다. 골든스테이트는 직전경기(11/2) 홈에서 샌안토니오 상대로 110-127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31) 홈에서 피닉스 상대로 110-121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1승4패 성적의 시즌 출발. 샌안토니오 상대로는 디안젤로 러셀이 30득점을 폭발시키며 분전했고 부상에서 돌아온 알렉 벅스(14점)가 벤치에서 힘을 보탰지만 스테픈 커리, 클레이 탐슨, 케본 루니, 제이콥 에반스의 부상 결장 공백이 표시가 날수 밖에 없었던 경기. 부상 복귀후 2번째 경기를 소화한 윌리 컬리-스테인이 100% 컨디션이 아니였던 탓에 제공권 싸움에서 밀렸으며 새롭게 구성 된 주전과 벤치 라인업은 수비에서 심각한 문제점을 노출한 상황. 또한, 드리이먼드 그린이 변화 된 스몰 라인업에서 예전의 다재다능한 능력을 보여주지 못했던 패전의 내용 이였다.

샬럿은 직전경기(10/31) 원정에서 새크라멘토 상대로 118-111 승리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 이였던 이전경기(10/29) 원정에서 LA클리퍼스 상대로 96-111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2승3패 성적의 시즌 출발. 새크라멘토 상대로는 '샬럿 안방극장 운영자' 였던 켐바 워커를 대신 팀을 이끌어주길 바랬던 포인트가드 테리 로지어(22득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 모처럼 힘을 냈고 주전 빅맨 코디 젤러가 골밑에서 버티는 힘을 보여줬으며 영건들의 3점포가 폭발하면서 16개 3점슛을 성공한 경기. PJ 워싱턴(23점)과 드본테 그래이엄(17점)의 에너지가 좋았고 말릭 몽크, 드웨인 베이컨, 윌리암스가 벤치에서 은퇴한 벤치 에이스 토니 파커의 공백을 생각나지 않게 만들었던 상황. 다만, 16개 3점슛을 50%의 높은 적중률 속에 림에 꽂아 넣고서도 박빙의 승부를 펼쳐야 하는 원인을 제공한 많았던 턴오버는 불안 요소로 남았다.

골든스테이트는 3개월 이상의 재활이 필요한 커리 뿐만 아니라 클레이 탐슨, 케본 루니, 제이콥 에반스등 주축 선수들이 줄줄이 부상자 명단에 있다. 또한, 홈경기 이지만 연속경기 일정에 따른 체력적인 부담도 무시할수 없는 상황. 샬럿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샬럿의 승리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