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4월29일 키움 vs 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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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4월29일 키움 vs 두산

윈티비 0 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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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선발은 장재영 , 두산은 최원준이 나선다. 장재영은 승패없이 9.53의 방어율, 최원준은 2승무패 1.21의 방어율이다.


장재영은 불펜 데이로 나서는 키움의 첫 투수다. 원래 안우진의 로테이션 차례지만 안우진이 한 차례를 건너뛰고 복귀하기에 키움은 불펜 데이로 나선다. 김선기와 양현등 멀티 이닝이 가능한 선수들이 뒤를 받칠 것이다. 팀에서는 긴 이닝을 기대하겠지만 첫 선발 등판에서 긴 이닝 소화는 어려워보인다. 아직 패스트볼 제구가 되지 않고 있기도 하다.


최원준은 최근 2경기에서 13이닝 동안 단 1점만 내주는 호투로 2승을 따냈다. 상대가 리그에서 좌타 라인업이 가장 강한 엔시와 엘지였기에 그 의미가 더 있다. 좌타자 상대 부담을 확실히 덜어낸 모습이고 제구도 안정을 찾았다. 옆구리 투수로 구위는 인정받았는데 서서히 완성형 투수로 성장 중이다. 키움 상대로는 2패 3.52의 방어율이었다.


두산의 승리를 본다. 키움은 서건창과 이정후, 김혜성등 좋은 좌타자들이 많지만 최원준은 좌타자 상대로 이번 시즌 오히려 강점을 보이고 있다. 우타자 상대로 던지는 체인지업도 위력적이다. 키움은 이영준의 부상과 오주원의 부상등으로 인해 불펜이 강하지 않다. 조상우는 믿을만 하지만 두 경기 연속 등판했기에 이 경기에 나서기 어렵다. 두산 타선이 키움의 불펜 경기를 두들길 것이다. 


두산의 다득점을 보기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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