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2021년 5월 1일 두산 vs S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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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2021년 5월 1일 두산 vs SSG

윈티비 0 1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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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선발은 곽빈, 쓱은 문승원이 나선다. 곽빈은 시즌 첫 등판, 문승원은 1승 1패 2.74의 방어율이다.


곽빈은 부상자와 부진한 선수가 즐비한 팀의 대체 선발로써 시즌 첫 등판에 나선다. 우완으로 좋은 공을 던지는 18시즌 두산 1차 지명 선수다. 퓨처스에서는 4경기에 등판해 2승 1패 0.98의 방어율을 기록했는데 이닝당 탈삼진을 1.4개 이상 잡는 기염을 토했다. 유희관, 이영하가 부진한 팀 마운드의 희망으로 떠오르는 선수다.


문승원은 지난 등판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팀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며 승리를 추가하지 못했다. 그래도, 원태인 정찬헌과 더불어 국내 선발 투수 중 가장 믿을만한 투수다. 18.19시즌에는 홈런 공장장이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도 있었지만 피홈런을 줄이는데 성공했고 제구도 안정적이다. 두산 상대로는 지난 시즌 2경기에서 1승 1패 3.09의 방어율이었다.


언더 경기다. 곽빈이 낯선 쓱 타선도 경기 초반 고전 가능성이 있고 문승원은 어느 팀 상대로도 제 몫을 할 수 있는 투수다.


승리는 두산을 가져간다. 쓱은 최주환의 공백으로 타선의 힘이 떨어졌고 리드오프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허경민과 페르난데스가 제 몫을 하고 있고 박건우가 꾸준하게 생산력을 보여주는 두산의 득점 기대치가 다소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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