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2021년 5월 1일 삼성 vs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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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2021년 5월 1일 삼성 vs LG

윈티비 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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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선발은 김윤수, 엘지는 이민호가 나선다. 김윤수는 승패없이 7.88의 방어율, 이민호는 1승 1패 6.23의 방어율이다.


김윤수는 불펜 데이의 오프너로 경기에 나선다. 최채흥에게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하고 허윤동과 이수민이 퓨처스에서 최근 등판을 했기에 김윤수가 기회를 받았다. 이번 시즌 1군 마운드에 중간 투수로 나와 9경기를 뛴 선수다. 그의 뒤를 이어 양창섭을 비롯한 삼성의 불펜이 가동될 것이다.


이민호는 지난 경기에서 한화 상대로 5.1이닝 동안 3차례의 출루만 내주는 완벽한 피칭으로 승리를 따냈다. 교체 순간 더 던지고 싶다는 의사를 보이긴 했지만 김현수의 충고를 들으며 마음을 다 잡았다. 포심이 다시 위력적으로 들어가기 시작했고 140의 슬라이더로 타자의 타이밍을 빼앗고 있다. 삼성 상대로 지난 시즌 1승 1패 3.44의 방어율이었다.


엘지 승리를 본다. 김대유와 이정용등 리그 홀드 부분을 리드하는 좋은 중간 투수들이 있기에 이민호 이후를 잘 책임질 수 있고 정우영과 고우석도 각자 1이닝을 삭제할 수 있다. 삼성은 김윤수 이후로 양창섭을 제외하면 필승조에 연결할 중간 투수가 마땅치않다. 또, 이날 삼성의 주요 이닝을 책임질 투수들이 우완이라는 점에서 라모스와 오지환등이 강점을 보일 수 있다. 김현수의 존재도 든든하다.


엘지가 모처럼 득점을 뽑을 것으로 보기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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