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 네츠가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홈으로 초대한다. 브루클린은 직전경기엿떤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의 원정 맞대결에서 역전패를 떠안았다. 4쿼터 승부처를 극복하지 못한 아쉬움이 컸다. 그래도 카이리 어빙, 캐리스 르버트가 맹활약하고 있는 1선 공격력은 아주 훌륭하다. 디안드레 조던의 보드 장악력도 시즌을 치를수록 조금씩 새 팀, 새 시스템에 적응하고 있는 상황. 그리고 뉴올리언스는 수비가 약한 대표적인 팀이다. 스펜서 딘위디, 조 해리스 등 윙 플레이어들의 맹활약을 기대해 봐도 좋으 것이다.

자이온 윌리엄슨을 시즌 초반부터 잃은 뉴올리언스. 여전히 부상 악몽을 겪고 있다. 자이온이 여전히 나서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새롭게 영입한 데릭 페이버스도 결장 중이다. 이 경기 역시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뇌진탕 증상으로 지난 경기 도중 코트를 떠났던 팀 내 득점 1위, 브랜든 잉그램도 100% 몸 상태와 거리가 멀다. 살림꾼이자 최고의 공수겸장인 즈루 할러데이가 복귀했지만 인사이드 수비력이 너무 떨어진다. 자릴 오카포가 주전 센터로 뛰고 있지만 수비려은 현저히 떨어진다. 프랭크 잭슨, 잭슨 헤이즈 등이 버티는 벤치도 기대이하다.

뉴올리언스는 계속해서 부상 공백이 생기고 있다. 특히 팀 내 득점 1위인 잉그램의 부상은 결정적인 변수다. 브루클린의 승리를 추천하는 경기다.

브루클린의 승리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