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은 직전경기(11/7) 원정에서 인디애나 상대로 106-121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11/5) 홈에서 디트로이트 상대로 115-99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 1승4패 흐름 속에 시즌 2승5패 성적, 인디애나 상대로는 올스타 슈팅가드 브래들리 빌이 30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토마스 브라이언트가 책임져야 하는 센터 포지션의 낮은 높이와 골밑 수비에 대한 문제점도 나타났던 경기. 3점슛 적중률과 턴 오버 싸움에서 부족함을 보였으며 브래들리 빌의 휴식 구간에는 볼 핸들러의 활동 공간을 마련하지 못했고 루키 시즌을 보내고 있는 하치무 라 루이는 21분여 출전 시간 동안 무득점에 그치며 상승세가 꺽였던 상황. 다만, 부상에서 돌아온 아이재이아 토마스가 수준급 드리블 기반 플레이를 선보이며 세컨 유닛의 중심이 되어주기 시작했다는 것은 패배 속에서 발견한 희망적인 요소

클리블랜드는 직전경기(11/6) 홈에서 보스턴 상대로 113-119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4) 홈에서 댈러스 상대로 111-131 패배 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2승5패 성적의 시즌 출발, 보스턴 상대로는 케빈 러브 (27점 9리바운드)와 트리스탄 탐슨(19점, 13리바운 드), 콜린 섹스턴 (21득점 3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세컷유닛 싸움에서 밀리면서 분위기를 넘겨줬고 공간 창출을 위한 팀 기동력이 부족했던 경기, 3차례 3점 시도를 모두 허공에 날려버리는 가운데 11개 야트 시도에서 9개를 놓치는 갈란드의 부진이 나타났고 아직은 경험이 더 필요한 젊은 선수들이 과욕을 보이면서 승부처를 넘지 못했던 상황. 또한, 포인트가드 콜린 섹스턴이 본인의 득점 (21점)은 해냈지만 어시스트 숫자는 3개에 불과했으며 전체 팀원들 중에서 5개 이상의 어시스트를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던 패전의 내용 이였다.

워싱턴의 블 핸들러 2명 +윙 포지션 슈터 2명+언더사이즈 빅맨 1명을 운영한 스몰라인업 운영이 힘을 낼수 있는 상대를 만난 느낌. 클러치 싸움에서 브래들리 빌의 존재감도 큰 힘이 되어줄 것이다. 워싱턴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워싱턴의 승리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