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에릭 로르 4승4패 3.44)

에릭 로르 투수는 직전경기(8/16) 원정에서 피츠버그 상대로 4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6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3) 홈에서 피츠버그 상대로 5이닝 3피안타 1볼넷 3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16경기 4승4패, 5경기 QS 성적. 에릭 로르 투수는 2016년 샌디에고가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로 지명한 우완 투수로서 좋은 신체 조건을 갖고 있고 트리플A 에서는 평균 이상의 모습을 보여줬지만 빅리그에서는 변화구 제구 불안으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잊혀져가고 있었던 비운의 유망주 투수. 다만, 올시즌 16차례 등판중 5경기에서 변화구의 제구가 흔들렸지만 최근 7경기 포함 11경기에서는 볼넷을 쉽게 허용하지 않는 안정적인 제구력을 바탕으로 자신의 몫을 해내는 투구내용을 보여주고 있다. 올시즌 홈에서 3승3패 3.77, 올시즌 상대전 기록이 없다. 

워싱턴(파올로 에스피노 3승4패 4.16)

파울로 에스피노 투수는 직전경기(8/16) 홈에서 애틀랜타 상대로 4이닝 8피안타(3홈런) 2볼넷 3K, 5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11) 원정에서 뉴욕 메츠 상대로 1이닝 2피안타 무사사구 0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선발 11경기+ 구원으로 16경기에 나왔으며 워싱턴 필승조 불펜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해내고 있었던 투수. 안정적인 제구력과 땅볼 유도에 강점이 있다는 장점이 있는 투수 이지만 최근 6경기에서는 1승2패, 기록 속에 3경기에서는 자신의 몫을 해내고 3경기에서는 위기를 넘지 못하는 극복을 보였다. 올시즌 원정에서 13경기 승패없이 4.91, 올시즌 상대전 1경기 승패 없이 0.00 기록이 있다. 

에릭 로르 투수는 4~5이닝을 안정적으로 막아낼수 있는 투수가 된다. 전일 경기 패배로 밀워키가 2연패에 빠지게 되었고 워싱턴이 3연승 흐름에 있다고 하지만 밀워키가 공격적인 불펜의 운영을 보여줄수 있는 힘을 비축한 만큼 밀워키의 승리 가능성이 더욱 올라가는 일요일 경기라고 생각 된다. 밀워키 승리 가능성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