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이토 마사시 6승5패 2.66)

이토 마사시 투수는 직전경기(8/18) 중립구장 경기에서 요코하마 상대로 8이닝 4피안타 6K, 2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10) 홈에서 요미우리 상대로 4이닝 5피안타 6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올시즌 1군에 데뷔후 13경기 6승5패, 8경기 QS 성적이며 최근 3경기 2승1패, 19이닝 8실점의 기록. 이토 마사시 투수는 구속은 빠르지 않지만 정교한 제구력과 투구시 끝까지 볼을 감추고 나오는 특이한 투구폼을 갖고 있는 좌완 루키 투수. 올시즌 13차례 등판중 3경기에서는 빅이닝을 허용하는 루키 투수의 약점이 나타났지만 나머지 10경기에서는 짠물투구의 연속을 보였다. 올시즌 상대전 4경기 3승, 1.20 기록이 있다. 

요코하마(오누키 신이치 3승5패 5.29)

오누키 신이치 투수는 직전경기(8/18) 중립구장 경기에서 한신 상대로 6.2이닝 5피안타 5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12) 원정에서 한신 상대로 6이닝 5피안타 6K,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최근 4경기 2승 흐름 속에 올시즌 13경기 3승5패, 5경기 QS+ 성적이며 최근 3경기 1승, 18.1이닝 2실점의 기록. 올시즌 13차례 등판중 5경기에서는 불안한 모습이 나타났고 4경기에서는 4이닝을 채우지 못했지만 나머지 8경기에서는 안정적인 제구력과 함께 땅볼 유도 능력이 뛰어난 모습을 보여줬고 최근 4경기에서는 연속 되는 짠물 투구로 상승세 리듬을 만들어 냈다. 올시즌 상대전 3경기 1승, 1.53 기록이 있다. 

중립구장 경기로 펼쳐지는 경기가 되며 8월18일 선발 맞대결을 펼쳤던 투수들의 리턴매치 경기다. 이토 마사시 투수는 올시즌 요미우리를 상대로 약점을 보이고 있지만 나머지 팀들을 상대로는 짠물투구의 연속 이였고 요코하마를 상대로는 천적관계를 만들고 있다. 오누키 신이치 투수의 최근 흐름과 상대전 기록이 나쁘다고 볼수 없지만 전일 경기에서 11안타(3홈런)를 폭발시키며 2연승을 만들어 낸 한신 타선이 3연속 만나게 되는 오누키 신이치 투수를 상대로 침묵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타이밍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