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자스 시티 (서부 2위 / 무패승무무)

지난 라운드 미네소타 전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리그 2경기 연속 무승부다. 흐름 자체가 급격하게 떨어지고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상대에 비해 저조하다. 승리 가능성이 희박하다.

아이러니하게 안방에서 수비가 더 잘 흔들린다. 현재까지 홈 무실점 비율이 10%에 불과하다. 홈 이점을 앞세워 라인을 올리는 경기를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배후 공간이 넓어지는 문제를 낳는다. 설상가상으로 중원 수비를 담당하는 왈터(CM)가 직전 경기 퇴장으로 결장한다. 상대 빠른 공격에 대응을 쉽게 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1~2실점 허용은 불가피하다.

그러나 맞대결 전적서 절대 우위를 보인다. 지난 5차례 맞대결서 3승 2무로 패한 적이 없다. 4실점을 내주는 동안 무려 11골을 올렸다. 최전방 공격수 풀리도(FW, 최근 5경기 2골 1도움)가 중심축을 잘 잡아주고 있고, 러셀(RW, 최근 5경기 2골 1도움)-살로이(LW, 최근 5경기 2골) 조합 또한 밸런스를 잘 맞추는 중이다. 이들의 시너지만 그라운드에 잘 묻어 나와도 콜로라도 수비 라인을 쉽게 뚫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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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장자 : 왈터(CM / A급) 

콜로라도 래피즈 (서부 3위 / 승무승승승)

팩트 체크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3승 2무 0패 11득점 4실점 (캔자스 시티 우세)

2. 캔자스 시티 이번 시즌 홈 성적 : 10전 5승 4무 1패 (무실점 비율 : 10%, 무득점 비율 : 0%)

3. 콜로라도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9전 5승 1무 3패 (무실점 비율 : 44%, 무득점 비율 :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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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어 예측 정보

[predictz] 2-2 (무승부)

[forebet] 1-1 (무승부)

[bettingclosed] 1-2 (콜로라도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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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베팅 방법

홈 이점을 앞세운 캔자스 시티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상대 전적서 절대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수비 기복이 존재하는 상황서 ‘원 사이드’ 게임으로 경기를 풀어가기엔 난도가 높다. 콜로라도는 최근 일정서 난적들을 다수 꺾으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공·수 성과가 안정적이라는 점 역시 승리 확률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다. 콜로라도 승, 오버(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