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9월5일 안산그리너스 vs 부천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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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9월5일 안산그리너스 vs 부천FC

윈티비 0 1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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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그리너스 (리그 8위 / 무패패패무)

이전 라운드 선두 안양 덜미를 잡았다. 하지만 리그 7경기서 2무 5패로 승률이 매우 떨어진다. 팀 에너지 레벨이 상당히 낮은 상황서 이번 라운드 반전이 가능할진 의문이다.수비가 쉽게 무너진다. 연제민(CB)이 시즌을 치르면서 계속해서 기복을 노출하고 있고, 이외 자원인 고태규(CB)와 송주호(CB) 또한 신뢰도가 높은 자원은 아니다. 이희성(GK) 골키퍼마저 흔들리는 빈도가 잦다. 윗선의 압박 또한 무른 상태라 상대 공세를 막아내는데 어려움이 많다. 1~2실점 허용은 불가피하다.하지만 공격 저항까진 가능하다. 이전 라운드서 강수일(FW, 최근 5경기 1골)이 마수걸이 득점을 터뜨리며 새로운 공격 선택지로 올라섰다. 물론 아직 퍼포먼스를 100% 낼 순 없지만 김길식 감독 또한 그의 활약에 칭찬했다. 까뇨뚜(FW) 부상이 길어지는 상황이라 대체 자원 활약이 절실했는데 그가 부담을 덜고 있다. 1득점 생산까진 노려볼만하다.


◈부천 FC (리그 10위 / 패승승패승)

현재 리그 최하위다. 하지만 흐름은 하위권에서 가장 좋다. 이전 라운드 상위권 대전을 4-2로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앞선 리그 4경기서 3승을 거뒀다. 안산 전력을 감안했을 때, 충분히 꺾을만하다.공격 성과가 잘 나오는 중이다. 최전방 공격수 한지호(FW, 최근 5경기 1골 2도움)가 잘 버텨주고 있고, 박창준(LM, 최근 5경기 3골)이 이전 라운드 멀티골을 터뜨리며 부활에 성공했다. 시즌 초반 단순한 공격 패턴을 가져간데 반해, 최근엔 빠르고 날카로운 플레이를 반복하고 있다. 이들의 시너지가 그라운드에 묻어 나온다는 가정 하, 멀티 득점 생산까진 노려볼만하다.하지만 수비는 여전히 기복이 있다. 스리백이 라인 컨트롤에 잡음을 일으킨다. 커버 범위가 넓지 않아 한 쪽이 뚫리면 곧바로 실점 위기로 이어진다. 윗선의 1차 압박 저하 또한 두드러진다. 1실점 정도는 여유롭게 열어두는 편이 낫다.


◈코멘트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부천이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전력은 다소 떨어지지만 승수를 꾸준하게 쌓아가며 팀 에너지 레벨을 끌어올렸다. 공·수 개선점이 확실하기에 승기를 잡기까진 문제가 없다. 안산이 저항에 나서지만 공·수 불안이 계속되는 상황이라 큰 성과를 내긴 힘들다. 부천 승, 오버 ▲(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추천 배팅

[[승패]] : 부천 승

[[핸디]] : –1.0 부천 승

[[U/O]] : 2.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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