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킹험 9승5패 3.17)

닉 킹험 투수는 직전경기(9/14) 원정에서 SSG 상대로 7이닝 6피안타(2홈런) 1볼넷 8K, 4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8) 원정에서 NC 상대로 7이닝 6피안타(1홈런) 1볼넷 10K, 1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올시즌 18차례 등판중 4경기에서는 실투가 많았던 탓에 피홈런과 장타 허용에 무너졌지만 나머지 14차례 등판에서는 최고 153km, 평균구속 147km, 커브, 체인지업, 커터를 효과적으로 구사하며 13경기 QS를 기록했고 2연승+ 최근 6경기 5승1패, 5경기 QS+ 짠물투구를 기록하는 상승세에 있다. 올시즌 홈에서 4승2패, 2.30 올시즌 상대전 3경기 2승1패, 1.89, 19이닝 5실점(4자책)기록이 있다. 

롯데(이인복 1홀드 6.57)

이인복 투수는 직전경기(9/12) 홈에서 키움 상대로 선발로 나와서 5이닝 4피안타 2볼넷 6K,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18경기(선발 1경기+구원 17경기)에 나왔으며 직전경기 더블헤더 일정에서 기회를 부여받은 올시즌 첫 선발 등판에서 5이닝을 안정적으로 막아내며 가능성을 보여준 상황. 다만, 올시즌 구원으로서 투구가 압도적 이였다고 볼수 없었던 투수라고 생각 된다. 올시즌 원정에서 1홀드 7.62 올시즌 상대전 1경기 승패없이 6.75, 1.1이닝 1실점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한화가 13-2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41승8무65패 성적. 20안타(2홈런)를 폭발시키는 가운데 2경기 연속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뉴 다이너마이트 타선의 힘을 보여준 경기. 반면, 롯데는 최근 4경기 1승3패 흐름 속에 시즌 50승3무57패 성적. 서준원 투수가 1.2이닝 7실점으로 무너졌고 바통을 이어받은 정성종 투수까지 곧바로 4실점을 허용하면서 경기 초반 너무 많은 차이가 발생했고 의욕이 꺽인 타선의 저항도 미비할수 밖에 없었던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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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싸움과 타선의 리듬에서 한화가 모두 우위에 있는 경기다. 한화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