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농구] 2021년 10월 9일 고양 오리온 vs 서울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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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농구] 2021년 10월 9일 고양 오리온 vs 서울 SK

윈티비 0 1399

 

 

고양 오리온은 컵대회에 출전하지는 않았지만 설린저를 이을 역대급 용병으로 평가 되는 미로슬라브 라둘리차(213cm)와 2018-2019시즌, 2019-2020시즌 인천 전자랜드(현 한국가스공사)에서 뛰며 평균 14.6득점 10.5리바운드의 기록을 남긴 머피 할로웨이로 외국인 선수 조합을 구성하면서 올시즌 가장 기대가 되는 외국인 선수 구성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컵대회에서 허일영이 떠난 공백은 나타났지만 이승현, 이종현의 건재함도 확인할수 있었으며 김강선의 에너지도 인상적 이였던 상황. 또한, 이대성, 한호빈의 호흡을 맞춘 백코트 조합의 에너지도 좋았으며 조한진, 이정제의 발전 가능성도 엿볼수 있었던 만큼 세컨 유닛의 전력도 리그 상위권 이라고 판단된다.

 

 

전희철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서울 SK는 컵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자밀 워니가 상대 골밑을 폭격했고 KBL에서 오랜 시간 뛰며 검증이 끝난 리온 윌리엄스의 역할분담도 좋았으며 승부처에 강력한 압박 수비가 돋보인 경기의 연속 이였던 상황. 또한,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준 안영준과 김선형이 해결사가 되었고 이적생 허일영의 합류 효과도 나타났으며 안영준(12득점)이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줬고 십자인대 부상으로 오랜 시간 재활의 시간을 보낸 최준용이 리바운드와 수비에서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내며 부활을 신고했다.

 

 

SK는 컵대회 결장했던 최부경이 팀에 합류했지만 정상 컨디션이 아니고 토종 빅맨 포지션이 강하다고 볼수 없다. 이승현, 이종현과 외국인 선수를 함께 투입하는 빅 라인업을 SK는 스몰라인업으로 대처해야 하는데 제공권 싸움에서의 열세가 문제가 될것이다. 고양 오리온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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