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10월10일 전주 KCC vs 오리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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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10월10일 전주 KCC vs 오리온스

윈티비 0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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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KCC는 연속경기 일정 이다. 전주 KCC는 개막전 이였던 직전경기 원정에서 KGC 인삼공사 상대로 76-85 패배를 기록했다. 골밑 경쟁력에 있어서 여전히 리그 최고 선수로 평가되는 라건아(20득점, 18리바운드)가 분전 했지만 승부처에 상대에게 3점슛(57.1%, 14/33)을 많이 허용하는 수비 붕괴 현상이 나타났고 믿었던 송교창(11득점)의 야투 효율성이(4/13)이 바닥을 쳤던 경기. 2쿼터(18-27) 공격 리바운드 허용이후 세컨 실점을 많이 허용했으며 라건아의 휴식구간에는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 밀렸던 상황. 또한, 이정현(13득점, 8어시스트)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부상 후유증 때문에 정상 컨디션이 아니였던 유현준과 3득점에 그쳤던 김지완과 4차례 3점슛 시도를 모두 허공에 날려버린 정창영의 부진으로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던 패배의 내용.

 

 

고양 오리온은 백투백 원정 이다. 고양 오리온은 개막전 이였던 직전경기 홈에서 SK 상대로 87-105 패배를 기록했다. 머피 할로웨이(18득점, 7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큰 기대를 모았던 미로슬라브 라둘리차(6득점, 2리바운드)가 정상 컨디션이 아니였던 탓에 공격에서 토종 선수들과 연계 플레이가 전혀 되지 않았고 수비에서도 스크린을 받은 선수들에 대한 체크가 되지 않았던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27-41 완패를 당한 가운데 백코트 싸움에서도 SK와 속도전 싸움에서 밀렸고 투맨 게임에 대한 수비가 미흡했던 상황. 또한, 세컨 유닛 싸움에서도 밀렸으며 로테이션 수비에도 아쉬움이 있었던 탓에 상대에게 오픈 찬스를 많이 허용했던 패배의 내용,

 

수비 조직력에 많은 문제점이 노출 된 고양 오리온 이였다. 또한, 1옵션으로 생각했던 미로슬라브 라둘리차는 확실히 정상 컨디션이 아니였고 허일영의 공백을 메워야했던 이정현은 데뷔전에서 17분여 출전 시간 동안 6득점, 3어시스트, 1리바운드의 나쁘지 않은 스탯을 남겼지만 수비와 기존 선수들과 호흡에 문제점이 나타났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KCC가 우위를 점령할 것이며 승부처에 수비력의 차이가 나타날 것이다. 전주 KCC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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