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프랑코 9승7패 1홀드 5.48)

9월26일 키움전 선발 등판에서 패배를 기록한 이후 구원으로만 7경기에 나와서 1홀드 7.2이닝 5실점을 기록한 앤더슨 프랑코 투수가 다시금 선발로 복귀한다. 프랑코 투수는 KBO 무대 데뷔후 32경기(선발 25경기+구원 7경기) 9승7패 1홀드, 9경기 QS 기록. 선발로서는 25차례 등판중 16경기에서 최고 154km의 강속구가 위력적 이였고 나머지 9경기에는 제구가 흔들렸던 상황. 9월 이후 12경기(선발 5경기+구원 7경기) 2승2패 1홀드, 7.55 성적이며 올시즌 홈에서 4승5패 1홀드, 6.46 올시즌 상대전 3경기 1패, 5.06, 10.2이닝 6실점 기록이 있다. 

SSG(폰트 7승4패 3.56)

월머 폰트 투수는 직전경기(9/16) 원정에서 두산 상대로 6이닝 5피안타 3볼넷 5K, 2실점(1자책)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10) 원정에서 롯데 상대로 6이닝 8피안타(1홈런) 2볼넷 8K, 4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KBO 무대 데뷔후 22경기 7승4패, 13경기 QS 기록. 올시즌 22차례 등판중 3경기에서 아쉬움을 남겼지만 나머지 19경기에서는 자신의 몫을 해냈으며 이중에서 14차례 등판은 5이닝 이상 3실점 이하 투구였던 상황. 좌측 옆구리 근육 미세 손상 진단을 받은 이후 점검의 시간을 보내고 복귀하게 되며 올시즌 원정에서 2승3패, 3.95 올시즌 상대전 2경기 1패, 5.25, 12이닝 7실점 기록이 있다. 

롯데는 금요일 홈에서 LG 상대로 4-2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1무1패를 기록했다. 3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61승6무66패 성적. 득점권 타율 1위를 기록중인 전준우가 결승타를 기록하며 찬스에 강한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고 이인복 투수의 5이닝 2실점 승리투 이후 4명의 구원 투수가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경기. 반면, SSG는 화요일 홈에서 LG 상대로 4-4 무승부를 기록하며 시리즈 1무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60승12무60패 성적. 5안타(2홈런)를 기록했으며 3-4,스코어로 끌려가던 경기를 9회 동점을 만드는 뒷심을 보여주면서 패배를 모면할수 있었던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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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와 재활에 집중했던 폰트 투수는 지난 13일 1군에 합류했고 라이브피칭에서 최고 147km를 기록하는 가운데 슬라이더와 커브의 움직임을 점검하며 복귀전 등판 준비를 마쳤다. 또한, 화요일 경기 이후 휴식일을 보낸 SSG의 공격적인 불펜의 운영이 예상되는 반면 롯데는 일요일 더블헤더 일정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확실한 상황이 아니면 필승조 불펜을 공격적으로 운영할수 없는 타이밍 이다. SSG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패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