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 여자배구] 10월17일 수원 현대건설 vs 힐스테이트 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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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VO 여자배구] 10월17일 수원 현대건설 vs 힐스테이트 화성

윈티비 0 2648

  


현대건설은 블로킹과 196cm 의 높은 타점에서 뿜어져 나오는 공격력이 좋은 야스민을 새롭게 영입했고 컵대회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MVP에 뽑힌 김연경이 국가대표팀에서 자신의 후계자로 지목한 레프트 정지윤이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고 황민경, 고예림이 버티고 있는 토종 날개 공격수 포지션의 전력도 탄탄하다. 양효진 이다현, 정시영이 버티고 있는 미들블로커 전력도 리그 상위권 전력이며 안정적인 토스 능력을 보유한 김다인과 속공에 강점이 있고 경험이 풍부한 이나연이 책임지는 세터 전력도 안정적이다. 또한, 리베로 포지션도 김연견, 김주하가 있고 어린 유망주의 성장으로 기본적인 전력이 지난 시즌과 비교해서 많이 업그레이드 된 전력 이다.

IBK기업은행은 1순위 지명권을 행사하면서 품을수 있었던 라자레바가 터키리그로 떠났고 작년과는 다르게 6순위 지명권을 받게 되면서 191cm 아포짓 라셈을 선발 했다. 지난시즌 팀의 해결사가 되었던 라자레바 보다는 기량이 떨어지는 라셈 이라고 생각되는 만큼 이번 시즌 좋은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 '국가대표 라이트' 김희진을 비롯해서 도쿄올림픽 4강 멤버 김수지, 표승주의 활약과 2021 네이션리그에 다녀온 육서영의 성장이 반듯이 필요하다. 또한, 주전 조송화와 백업 김하경이 책임지는 세터 포지션도 경쟁력이 있으며 신연경, 김수빈 리베로는 지난 시즌 보다 업그레이드 된 서브 리시브와 디그 능력이 기대되는 선수들 이다.

어린 유망주의 성장으로 토종 라인업 선수층이 두터워 졌고 지난시즌 보다 높이가 강화 된 현대건설이 우위에 있는 전력 이다. IBK기업은행은 컵대회에서 실업무대에서 활동하다가 1년 만에 친정팀에 돌아온 최수빈을 비롯해서 김주향, 박민지, 최정민을 수비형 윙스파이커로 테스트 했지만 만족할수 있는 결과를 얻어내지 못했다. 지난시즌 팀 리시브 효율에서 6개 구단 중 최하위(30.07%)를 기록한 리시브 불안의 문제점이 걱정되며 올시즌에서는 리시브가 흔들린 상황에서 하이볼을 처리하며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던 라자레바의 역할을 라셈이 대신 하는 과정에서 성공률이 떨어질 위험성이 높다. 현대건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승

언더& 오버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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