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10월17일 동부 DB vs 한국가스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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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10월17일 동부 DB vs 한국가스공사

윈티비 0 2634

 

 

 

원주 DB는 직전경기(10/15) 원정에서 창원 LG 상대로 73-71 승리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이전경기(10/11) 홈에서 울산 모비스 상대로 81-69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쾌조의 시즌 출발. 창원LG 상대로는 얀테 메이튼(20득점, 7리바운드)이 골밑에서 보여준 안정감을 보여줬고 레나드 프리먼(8득점, 10리바운드)도 합격점을 줄수 있는 경기력을 선보였으며 김종규(10득점, 7리바운드, 2블록)은 '동부산성' 높이의 힘을 보여준 경기. 3점슛과 돌파뿐 아니라 동료의 득점을 살리는 업그레이드 된 움직임을 선보인 허웅(14득점)이 해결사가 되었고 두경민이 팀을 떠나게 되면서 허웅과 함께 백코트를 책임져야 하는 이적생 박찬희는 수비에서 높은 에너지를 선보였던 상황. 또한, 전반전(32-41)의 열세를 극복한 역전승의 결과 였기에 기쁨도 배가 되었던 승리 였다.

 

 

한국가스공사는 백투백 원정이다. 한국가스공사는 직전경기(10/16) 원정에서 고양 오리온 상대로 67-89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14) 원정에서 수원 KT 상대로 78-9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2승2패 성적. 고양 오리온 상대로는 두경민(6득점, 7어시스트)이 1경기 결장후 복귀했지만 상대의 집중견제를 받은 김낙현(5득점)의 야투(1/6) 효율성이 떨어지면서 백코트 싸움에서 밀렸고 리바운드 싸움(30-39)에서 완패를 당했던 경기. 클리프 알렉산더(15득점, 10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앤드류 니콜슨의 수비에서 약점이 나타났고 상대의 토종 빅맨 이승현을 제어하지 못했던 상황. 또한, 경기후 큰 부상은 아니라고 하지만 앤드류 니콜슨이 어깨 날개 뒷 근육에 이상이 생겼다는 것도 좋지 않은 소식.

 

원주 DB의 김종규는 정효근의 시즌아웃으로 토종 빅맨 포지션에 약점이 있는 한국가스공사의 약점을 공략할수 있고 얀테 메이튼, 레나드 프리먼은 골밑 수비에 아쉬움이 있는 앤드류 니콜슨을 괴롭히며 리바운드 싸움에서 힘을 낼수 있을 것이다. 원주DB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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