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10월17일 서울 SK vs 현대모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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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10월17일 서울 SK vs 현대모비스

윈티비 0 1510

 

 

서울 SK는 직전경기(10/15) 원정에서 전주 KCC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82-8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11) 홈에서 서울 삼성 상대로 87-73 승리를 기록했디.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2승1패 성적. 전주KCC 상대로는 3점슛(17.4%, 4/23) 난조 현상이 나타났고 4쿼터 한때 7점차 리드를 잡은 흐름을 지켜내지 못한 것이 결국 화근이 되었던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36-49 완패를 당했으며 승부처에 리온 윌리엄스가 10여분여 출전 시간 동안 무득점으로 침묵했던 탓에 자밀 워니의 휴식 구간에 득점이 정체되는 현상이 발생한 상황. 다만, 3점슛이 번번히 림을 외면했지만 슛을 더지기전 까지 패스 과정은 나쁘지 않았고 베스트5 전원이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했다는 것은 위안이 되는 요소.

 

 

울산 모비스는 백투백 원정이다. 울산 모비스는 직전경기(10/16) 원정에서 KGC 인삼공사 상대로 103-86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11) 원정에서 원주 DB 상대로 69-81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승2패 성적. KGC 인삼공사 상대로는 얼 클락(25득점, 6리바운드)이 친정팀 가슴에 비수를 꽂는 맹활약을 펼쳤고 6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화력쇼를 선보인 경기. 김영현, 김수찬으로 하여금 전성현을 수비하게 했던 유재학 감독이 성공을 거두면서 상대 공격의 예봉을 차단할수 있었고 백코트를 책임진 서명진(10득점, 9어시스트)의 에너지도 넘쳤던 상황. 또한, 개막후 2경기 부상으로 결장했던 라숀 토마스가 뒤늦은 데뷔전에서 17분 27초의 출전 시간 동안 16득점, 3어시스트, 8리바운드, 2스틸, 1블록슛을 기록하며 내외곽 플레이가 모두 가능하며 수비력도 갖추고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는 것도 반가운 소식이 되었던 승리의 내용.

 

 

산 모비스는 라숀 토마스가 합류하자 팀 컬러가 공격적으로 바뀐 모습이 나타났고 전일 경기에서 103득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기록한 만큼 토요일 경기에서 보여준 전략전술에 변화를 주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백투백 원정에서 모비스가 SK의 스피드를 따라잡지 못할 위험성이 높고 베스트5 전력에서 SK가 우위에 있는 전력 이라고 생각 된다.서울 SK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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