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10월 24일 포항 스틸러스 vs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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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10월 24일 포항 스틸러스 vs 인천

윈티비 0 2454

 

 

포항 스틸러스 (리그 7위 / 패패승승무)

현재 승점 42점으로 7위다. 이번 라운드 승리 후, 수원 삼성 패배를 기다려야 하는 입장이다. 주중 경기로 인한 체력 부담이 상당하지만 일단 가용 전력을 100% 활용해 승점 3점을 적극적으로 노린다.

이쯤되면 ‘기동 매직’이라 불러도 이상하지 않다. 선수 유출과 부상 이슈 등이 시즌 내내 그들을 괴롭혔는데, 적재적시의 전술 변화, 교체 카드 활용 등으로 호성적을 잇고 있는 중이다. 이번 라운드 역시 그의 지략이 빛난다면 승점 3점 확보엔 큰 무리가 없을 수도 있다.

수비 불안은 여전하다. 강현무(GK) 골키퍼가 시즌 아웃된 상황서 이준(GK)이 주전 골키퍼 장갑을 끼고 있는데 여전히 불안하다. 볼 처리 미숙과 킥 미스 등이 이어지는 중이다. 클린 시트 달성은 다소 난도 높은 과제다.

- 결장자 : 강현무(GK / A급), 이광혁(LW / B급), 타쉬(FW / B급) 

 

 

인천 유나이티드 (리그 9위 / 패무패패패)

직전 라운드 강원 전서 0-1로 패하며 리그 7경기 연속 무승 부진에 빠졌다. 팀 에너지 레벨이 바닥을 치는 상황서 이번 경기를 이겨도 파이널 A행이 불가하다. 무기력감이 선수 발걸음을 옥죄인다. 선전 가능성은 높은 편이 아니다.

공격진 전력 누수가 있다. 구본철(CM)이 대표팀 차출로 빠졌고, 아길라르(CAM)는 경고 누적으로 결장한다. 중원에서 볼이 유기적으로 기대하는 것을 바라면 안 된다. 결국 네게바(LW)와 무고사(FW) 개인 기량에 의존해야 하는데, 이들 역시 최근 퍼포먼스가 저조하다. 1득점 생산이 최대치로 간주된다.

수비 마찬가지로 붕괴되는 경우가 잦다. 선수들이 일대일 매치업에서 열세를 보이고, 세컨드볼에 있어 집중력이 상당히 흐트러진다. 비슷한 문제를 노출한 결과, 멀티 실점 허용까지 염두에 둬야 한다.

- 결장자 : 정산(GK / A급), 김광석(CB / A급), 김채운(LB / C급), 구본철(CM / B급), 아길라르(CAM / A급), 김준엽(RM / A급) 

 

 

팩트 체크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3승 2무 0패 13득점 7실점 (포항 우세)

2. 포항 이번 시즌 홈 성적 : 16전 5승 5무 6패 (무실점 비율 : 38%, 무득점 비율 : 31%)

3. 인천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15전 4승 2무 9패 (무실점 비율 : 13%, 무득점 비율 : 40%)

스코어 예측 정보

[predictz] 2-0 (포항 승)

[forebet] 2-1 (포항 승)

[bettingclosed] 2-1 (포항 승)

결론 & 베팅 방법

전력 우세를 갖춘 포항이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주중 승부차기 혈투 여파가 크게 작용하지만, 맞대결마다 상대를 압도했고, 김기동 감독 존재가 여전히 빛난다. 고전 끝에 승기를 잡는데 큰 문제는 없다. 반면 인천은 서서히 강등권과 가까워지는 중이다. 반전의 계기를 잡지 못하는 상황서 다시 고전할 공산이 높다. 포항 승, 오버(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포항 승 (추천 o)

[핸디캡 -1.0] 무승부 (추천 o)

[언오버 2.5] 오버 (추천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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