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 남자배구] 10월 27일 현대캐피탈 vs 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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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VO 남자배구] 10월 27일 현대캐피탈 vs 대한항공

윈티비 0 1964

  

 


 

 

현대캐피탈은 직전경기(10/24) 원정에서 우리카드 상대로 3-1(20:25, 27:25, 26:24, 25:2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0) 원정에서 KB손해보험 상대로 2-3(22:25 25:23 25:23 23:25 11:15)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2승1패 성적. 우리카드 상대로는 팀 훈련 도중 왼쪽 대퇴직근이 파열(12주) 되는 부상을 당한 로날드 히메네즈의 결장이 이어졌지만 허수봉(30득점, 58.70%)이 높은 타점이 동반 된 공격으로 팀 분위기를 끌어 올렸고 서브(2-7) 싸움에서는 밀렸지만 블로킹(18-9) 대결에서 우위를 기록한 경기. 베테랑 문성민(22득점, 51.22%)과 김명관 세터는 블로킹 5득점을 기록하며 장신 세터의 위력을 보여준 상황. 또한, 지난 시즌 신인왕 김선호와 리베로 박경민이 수비와 리시브 라인을 안정적으로 책임졌던 승리의 내용.

 

 

대한항공은 직전경기(10/22) 원정에서 삼성화재 상대로 0-3(24:26, 19:25, 23:25) 패배를 기록했으며 개막전 이였던 이전경기(10/16) 홈에서 우리카드 상대로 3-1(25:18 27:25 19:25 25:22)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1승1패 성적. 성화재 상대로 지난시즌 공격부문 1위를 기록한 정지석이 불미스러운 사건에 연루돼 시즌 초반 출전이 힘들게 된 상황에서 아포짓 2명에 윙스파이커 1명 구성으로 나서고 있는 대항항공 리시브 라인의 약점이 나타난 경기. 곽승석과 오은렬 리베로가 많은 범위를 책임져야 하는 리시브 라인의 문제점이 강하고 정확하게 날라온 상대 서브에 한계가 나타났고 리시브가 흔들린 상황에서 눈에 보이는 공격의 시도가 늘어난 링컨(13득점, 32.43%)과 임동혁(12득점, 43.48%)의 공격 성공률이 떨어졌던 상황. 또한, 731일 동안 지켜오던 상대전 연승 기록도 중단 되었으며 서브(3-5)와 블로킹(6-9) 싸움에서 밀렸던 패배의 내용.

 

 

허수봉이 외국인 선수급 활약을 펼치고 있는 현대캐피탈은 문성민의 경기력에 따라서 승패의 명암이 바뀌고 있다. 문성민의 공격에 지난시즌 좋은 블로킹 타이밍을 보여준 대한항공 이였다는 것을 체크해야 한다. 대한항공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현대캐피탈은 팀 서브 최하위를 기록중이다. 2명의 아포짓을 투입 하면서 곽승석과 오은렬 리베로가 많은 범위를 책임져야 하는 대한항공의 리시브 라인의 부담이 줄어들 것이다.

핸디캡 => 패

언더& 오버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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