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다카하시 1승2패 4.18)

일본계 브라질 3세 보 다카하시 투수는 직전경기(10/24) 원정에서 NC 상대로 6이닝 5피안타 2볼넷 10K, 1실점(비자책)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19) 홈에서 SSG 상대로 5이닝 8피안타(1홈런) 2볼넷 6K, 4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KBO 무대 데뷔후 6경기 1승2패, 2경기 QS+ 성적. 다카하시 투수는 올시즌 신시내티 레즈 산하 루이빌 배츠(트리플A) 소속으로 18경기 3승7패, 4.45를 기록하고 있었으며 KBO 무대 데뷔후 6차례 등판중 3경기에서 150km의 강속구와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며 자신의 몫을 해냈지만 나머지 3경기에서는 제구가 흔들리는 기복이 나타났다. 올시즌 홈에서 1승2패, 5.13 올시즌 상대전 1경기 1승, 0.00, 6이닝 무실점 기록이 있다. 

키움(요키시 15승9패 2.98)

요키시 투수는 직전경기(10/24) 원정에서 KT 상대로 3.2이닝 9피안타 2볼넷 3K, 4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17) 원정에서 삼성 상대로 6이닝 11피안타 1볼넷 4K, 6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올시즌 30경기 15승9패, 16경기 QS 기록. 올시즌에 30차례 등판중 최근 2경기 포함 8경기에서는 피안타와 피홈런이 늘어나는 모습을 보이는 기복이 나타났지만 나머지 22경기에서는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의 예리함을 앞세워서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선보였고 9월 이후 9경기 3승2패, 4.20의 기록. 올시즌 원정에서 4승7패, 3.86 올시즌 상대전 3경기 3승, 1.69, 16이닝 3실점 기록이 있다. 

기아는 금요일 홈에서 두산 상대로 5-11 패배를 기록하며 시리즈 1패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58승10무75패 성적. 10안타(1홈런)를 기록하며 추격전을 펼쳤지만 선발 싸움애서 완패를 당한 이후 바통을 이어받은 추격조 불펜의 추가실점이 이어진 경기. 반면, 키움은 금요일 홈에서 KT 상대로 4-2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을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69승7무67패 성적. 5강 진출 희망의 불씨를 살려낸 경기. 최종전에서 반듯이 승리를 기록하고 SSG가 패배를 기록하게 된다면 가을야구 초대장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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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전에서 반듯이 승리가 필요한 키움 선수들의 독한(?) 경기력을 기대해 보자. 키움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