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농구] 10월30일 서울삼성 vs 오리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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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농구] 10월30일 서울삼성 vs 오리온스

윈티비 0 1242

  


 

서울 삼성은 직전경기(10/26) 홈에서 KGC 인삼공사 상대로 78-67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4) 원정에서 한국가스공사 상대로 86-9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4승4패 성적. KGC 인삼공사 상대로는 아이제아 힉스(14득점 3리바운드)와 다니엘 오셰푸(10득점, 8리바운드)가 뛰어난 골밑 마무리로 포스트의 득점을 책임졌으며 배수용(8득점)이 수비에서 오마리 스펠맨을 효과적으로 제어한 경기. 상대의 수비가 정돈 되기전 빠른 공격으로 점수 차이를 벌렸으며 이동엽(11득점)도 힘이 되어준 상황. 또한, 승부처에 힉스만 고집하지 않고 스크린 활용 후 토종 선수들의 점퍼슛으로 많은 득점을 기록했고 임동섭(11득점, 8리바운드, 3점슛 3개)을 활용한 다양한 공격 옵션이 나왔다는 것이 희망적 이였던 승리의 내용.

 

고양 오리온은 직전경기(10/25) 원정에서 창원 LG 상대로 66-7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3) 원정에서 울산 모비스 상대로 95-67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4승3패 성적. 창원LG 상대로는 머피 할로웨이(17득점, 12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미로슬라브 라둘리차(8득점, 2리바운드)가 공격에서 토종 선수들과 연계 플레이가 되지 않았고 수비에서도 스크린을 받은 선수들에 대한 체크가 되지 않았던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9개 마진으로 밀리는 가운데 수비는 나쁘지 않았지만 3점슛(26.7%) 자유투 성공률(57.1%)이 떨어졌던 경기. 또한, 백코트 싸움에서도 밀렸으며 승부처에 로테이션 수비에도 아쉬움이 있었던 탓에 상대에게 오픈 찬스를 허용했던 패배의 내용.

 

김시래와 이원석과 2대2 공격에서 외곽 찬스를 만들어 내고 있는 삼성의 주공격 루트에 대한 수비력을 고양 오리온이 보여줄 것이다. 고양 오리온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고양 오리온 승리 가능성을 노리고 있는 입장에서 크게 부담이 되지 않는 핸디캡 범위가 책정 되었다. 또한, 고양 오리온이 의도적으로 경기 템포를 늦추는 선택을 가져갈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다.

핸디캡=>패

언더&오버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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