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11월14일 유타 재즈 vs 마이애미 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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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11월14일 유타 재즈 vs 마이애미 히트

윈티비 0 2209

  


유타는 직전경기(11/12) 홈에서 인디애나 상대로 100-111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0) 홈에서 애틀란타 상대로 110-98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1승3패 흐름 속에 시즌 8승4패 성적. 인디애나 상대로는 4쿼터 루디 고베어가 마일스 터너(인디애나)몸싸움을 벌이면서 동반 퇴장을 당했고, 이 과정에서 도노반 미첼과 조 잉글스도 퇴장으로 코트를 떠나게 되면서 순식간에 주전 3명을 잃은 유타가 힘을 쓸수 없었던 경기. 고베어의 공백으로 골밑 수비가 더욱 문제가 되었으며 속공을 펼칠때 빅맨들의 깔끔하지 못했던 림 근처 마무리 솜씨 때문에 추격의 분위기가 식었던 상황. 또한, 믿었던 마이크 콘리, 보그다노비치의 3점슛도 침묵했던 패배의 내용.

마이애미는 백투백 원정이였던 직전경기(11/12) 원정에서 LA 클리퍼스 상대로 109-112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1) 원정에서 LA 레이커스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17-120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7승5패 성적. LA 클리퍼스 상대로는 지미 버틀러(Questionable)가 발목 부상으로 이탈한 것이 뼈아팠고 승부처에 3점슛 적중률이 떨어진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8개 마진을 기록했지만 유기적인 팀플레이가 나오지 않았고 백투백 원정의 피로누적에서도 자유로울수 없었던 상황. 다만, 4쿼터에만 22득점을 몰아친 카일 라우리(25득점)의 퍼포먼스는 위안이 되는 요소.

마이애미의 에이스 지미 버틀러는 Questionable(경기시작 직전 결정)의 몸상태 이다. 직전경기에서 본의 아니게 출전 시간이 줄어들었던 도노반 미첼, 루디 고베어, 조 잉글스가 힘을 낼것이다. 유타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1차전 맞대결 에서는 마이애미가(11/7) 홈에서 118-115 승리를 기록했다. 지미 버틀러(26득점, 6어시스트, 3리바운드)가 에이스의 위엄을 선보였고 3명이 20득점 이상을 기록하는 강력한 주전 라인업의 힘을 보여준 경기. 트리플 더블을 기록한 카일 라우리(20득점, 10어시스트, 12리바운드)의 활약 속에 백코트 자원들의 유기적인 팀플레이가 나타났으며 뱀 아데바요(17득점, 6리바운드)와 드웨인 데드먼이 골밑을 지배했던 상황. 또한, 타일러 헤로(29득점), 던컨 로빈슨의 외곽포 지원이 나오면서 상대의 추격을 저지할수 있었던 승리의 내용. 반면, 유타는 도노반 미첼(37득점)이 분전했지만 루디 고베어(8득점, 8어시스트)의 부진으로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렸던 경기.

왜 자신이 리그에서 공수조화가 가장 뛰어난 스윙맨으로 평가되는지 이유를 알수있게 해주는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지미 버틀러는 지난시즌 유타와 최종전에서 3득점 8어시스트 10리바운드로 크리플 더블급 활약을 선보였고 올시즌 1차전에서도 상대전 강점을 이어갔다. 지미 버틀러가 출전 한다면 승부는 안개속으로 빠질수 있는 만큼 핸디캡에서 욕심은 금물이 된다.

핸디캡=>패스 또는 승

언더&오버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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