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11월 20일 우리은행 vs 신한은행

포인트랭킹
홈 > 경기분석 > 스포츠 분석
스포츠 분석

[여자프로농구] 11월 20일 우리은행 vs 신한은행

윈티비 0 6945

 .


우리은행은 직전경기(11/18) 원정에서 하나원큐 상대로 62-58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4) 원정에서 삼성생명 상대로 73-76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4승3패 성적. 하나원큐 상대로는 박혜진(15득점, 5어시스트, 7리바운드)이 뛰어난 1대1 개인 돌파이후 정확한 점퍼슛을 성공시켰고 김소니아가 18득점, 1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리바운드 싸움에서 +8개 마진을 기록한 경기. 박혜진이 아이솔레이션을 통해서 많은 찬스를 만들어내자 외곽에서도 찬스가 많이 발생할수 있었고 박지현, 최이샘도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코트를 휘젓고 다녔던 상황. 다만, 김정은이 23분여 출전 시간 동안 무득점으로 침묵했고 야투(32%)와 3점슛(20%) 성공률이 떨어졌던 부분은 찜찜한 뒷맛을 남겼다.

 

 

신한은행은 직전경기(11/15) 원정에서 하나원큐 상대로 86-64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3) 홈에서 KB스타즈 상대로 75-77 패배를 기록했다. KB스타즈 상대로 3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지만 연패를 막고 승리를 추가하면서 상승세 리듬을 이어가게 되었으며 시즌 5승2패 성적. 하나원큐 상대로는 6일 동안 3경기를 소화해야 하는 강행군에 있었던 탓에 백업 자원들의 출전 시간이 늘어난 전반전(36-37) 공수에서 손발이 맞지 않는 장면이 나왔지만 3쿼터(26-17) 이경은(25득점)을 중심으로 속공과 3점슛이 터졌던 경기. 김단비(17득점)에게 상대 수비가 몰렸을때 빠른 스페이싱을 통해서 점수 차이를 벌렸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10개 마진을 기록한 상황. 또한, 유승희, 강계리도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를 선보였고 베테랑 한채진은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냈던 승리의 내용.

 

 

1차전 패배를 기록했지만 리바운드 싸움에서 +13개 마진을 기록한 우리은행 이였고 23득점, 3점슛 5개, 적중률 100%를 기록한 유승희의 미친(?) 활약이 2차전에서 재현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 우리은행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1차전 맞대결 에서는 신한은행이(11/10) 홈에서 67-63 승리를 기록했다. 강한 몸싸움을 동반한 진흙탕 싸움으로 우리은행을 강하게 밀어붙였고 후반전(32-25)에 승부를 뒤집은 경기. 김단비(13득점)에게 상대 수비가 몰렸을때 유승희(23득점, 3점슛 5개, 적중률 100%)를 중심으로한 빠른 스페이싱을 통해서 점수 차이를 벌렸던 상황.

반면, 우리은행은 후반전 주축 선수들의 체력이 떨어지면서 코트 밸런스가 안 맞고, 볼을 잡는 것부터 쉽지 않았던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13개 마진을 기록했지만 활동량에서 신한은행에게 밀렸으며 김단비로 부터 파생되는 상대의 컷인 공격과 킥 아웃 패스에 이은 점퍼슛에 수비가 무너진 상황. 또한, 베스트5를 도와줄수 있는 벤치 에이스가 없는 우리은행의 약점이 고스란히 드러난 패배의 내용.

우리은행의 승리가 예상되지만 박빙의 승부 가능성을 배제할수 없는 경기다. 또한, 두 팀 모두 빠른 스페이싱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오버 경기다.

핸디캡=> 승 또는 패스

언더&오버 =>언더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