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2021년 11월26일 청주 KB스타즈 vs 아산 우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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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2021년 11월26일 청주 KB스타즈 vs 아산 우리은행

윈티비 0 1988

  


 

 

B스타즈는 직전경기(11/21) 홈에서 하나원큐 상대로 90-64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7) 원정에서 BNK썸 상대로 81-79 승리를 기록했다. 9연승 성적의 시즌 출발. 하나원큐 상대로는 박지수(18득점, 16리바운드)를 22분54초 출전시간 동안만 소화하게 하고서도 가비지 타임이 동반 된 완승을 기록한 경기. 11차례 3점슛 시도에서 6개를 적중 시킨 강이슬(24득점)과 최희진(14득점, 3점슛 4개)의 외곽포가 불을 뿜었고 팀은 14개 3점슛을 51.9%의 높은 적중률 속에 림에 꽂아 넣었던 상황. 또한, 15명의 선수 저원이 코트를 밟았고 가비지 타임에도 세컨 유닛들이 점수 차이를 더욱 벌렸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우리은행은 직전경기(11/24) 홈에서 BNK 썸 상대로 86-54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0) 홈에서 신한은행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75-74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6승3패 성적. BNK 썸 상대로는 나란히 5득점을 기록한 김진희와 나윤정등 백업 자원들이 1쿼터 부터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주축 선수들의 체력적인 부담을 덜어줬고 2,3쿼터에만 16득점을 몰아친 김정은이 공수에서 높은 존재감을 선보인 경기. 박혜진이 아이솔레이션을 통해서 많은 찬스를 만들어내자 외곽에서도 찬스가 많이 발생할수 있었고 9개 3점슛을 42.9%의 높은 적중률 속에 림에 꽂아 넣었던 상황. 또한, 주축 선수들의 출전 시간을 대폭 줄이는 가운데 12인 로테이션을 올시즌 처음으로 가동했던 승리의 내용.

박지수와 골밑 자리 몸싸움을 해줘야 하며 공격에서 김소니아와 함께 상대 수비를 외곽으로 끌어내야 하는 김정은의 경기력이 많이 올라온 우리은행 이다. KB스타즈는 팀의 궂은일을 책임지며 수비에 강점이 있는 염윤아가 부상으로 결장하고 있다는 것이 우리은행을 상대로 문제가 될것이다. 우리은행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1차전 맞대결 에서는 KB스타즈가 (11/4) 원정에서 71-70 승리를 기록했다. 박지수(25득점, 2어시스트, 21리바운드)가 골밑을 장악하는 가운데 리바운드 싸움에서 +6개 마진을 기록했고 후반전 박지수를 중심으로 한 스위치 디펜스로 승기를 잡은 경기. 리그 최고의 슈터 강이슬(16득점, 3점슛 2개)을 영입한 효과도 나타났으며 백코트 싸움에서는 밀렸지만 최희진(14득점)의 활약으로 포워드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할수 있었던 상황. 또한, 김민정(9득점)은 박지수에게 협력 수비를 들어간 상대를 허탈하게 만드는 영리한 움직임을 선보이는 가운데 종료 4초전 결승 득점을 기록한 승리의 내용.

반면, 우리은행은 돌파 또는 3점슛으로 박지수를 외곽으로 끌어낸 김소니아(20득점, 3점슛 4개)의 분전이 나왔지만 이전경기 결장했던 박지현이 1분17초의 출전 시간 밖에 가동될수 없었던 공백이 크게 나타난 경기. 박지수와 골밑 자리 몸싸움을 해주던 김정은이 5반칙 퇴장을 당하자 박지수로 부터 파생되는 상대의 컷인 공격과 킥 아웃 패스에 이은 점퍼슛에 수비가 무너진 상황.

우리은행 승리를 노리고 있는 입장에서 힘이 되는 핸디캡 범위가 책정 되었다. 또한, 지난시즌 상대전에서 승리를 기록한 팀이 모두 70득점 이상을 기록하는 결과가 나왔던 두 팀의 올시즌 1차전 결과도 승리 팀이 70득점 이상을 기록했다.

핸디캡=> 패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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