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조 4위 / 승승패승패)

지난 1차전 모로코 전서 0-4 대패를 당했다. 전반적인 선수단 경쟁력이 그리 강하지 않은 상황서 조 하위권으로 묶이고 있다. 낙승을 기대하기 힘들다는 방증이다.

윗선의 힘이 부족하다. 절대적인 네임 벨류가 부족하다. 그나마 세얌(CAM, 최근 5경기 2골)가 최전방에서 분전하지만 본래 스트라이커가 제 포지션이 아닌 상황서 어색한 공격 전개만 이어가는 중이다. 2선 라인과 측면 조합의 기민한 가담마저 아쉬운 상태. 1득점 생산이 최대치로 간주된다.

앞선 라운드 대량 실점을 허용했지만 상대 공격진 화력이 저항할 수 없는 수준이였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작정하고 라인을 내릴 사우디아라비아라 후방 하중을 줄일 수 있다. 클린 시트 달성이 허황된 목표로 비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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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장 정보 : 결장 정보 없음 

사우디아라비아 (조 3위 / 승승무승패)

지난 라운드 요르단 전서 0-1로 석패하며 아쉬운 대회 출발을 알렸다. 이들은 자국 리그 일정 문제와 선수단 부상 등이 겹쳐 U-23으로 대회를 치르는 중이다. 이번 라운드 마찬가지로 수세에 몰리는 경기를 지속할 예정이다.

공격 성과는 기대하지 않는 편이 낫다. 윗선의 힘이 부족하기에 공을 전진하는 것부터 애를 먹는다. 1, 2선의 잡음이 계속되고, 전환률 또한 낮다. 무득점에 그쳐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그림이다.

다만 작정하고 버티기에 나선다. 지난 라운드서도 알 다사우리(CB) 자책골이 옥의 티로 남았을 뿐이다. 4-2-3-1 포메이션 아래서 작정하고 ‘두 줄 수비’를 가져가고, 중원 압박 또한 적절히 이뤄진다. 대량 실점을 내줄 위기는 넘겼다 봐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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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장 정보 : 알 다사우리(CB / A급) 

데이터 & 스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