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 12월5일 OK금융그룹 vs 삼성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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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VO】 12월5일 OK금융그룹 vs 삼성화재

윈티비 0 1315

 



 

 

OK금융그룹은 직전경기(12/2) 원정에서 KB손해보험 상대로 1-3(25:16, 20:25, 23:25, 26:28)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7) 홈에서 대한항공 상대로 0-3(15:25, 16:25, 15:2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7승5패 성적. KB손해보험 상대로는 레오(39득점, 57.41%)가 트리플 크라운(서브에이스: 4개 후위공격: 13개 블로킹: 4개)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2세트 이후 흔들렸던 리시브 효율성이 문제가 되었고 리시브가 흔들리자 공격 득점도 쉽게 나오지 않았던 경기. 하나 하나에 정성을 들여야 하는데 이단 연결, 순간 상황 대처 능력이 떨어졌으며 승부처에 상대 보다 범실(34-26)이 많았던 상황. 또한, 곽명우 세터와 레오의 호흡은 좋았지만 곽명우 세터가 조재성(11득점, 42.11%)과 호흡은 어긋나기 시작했던 패배의 내용.

 

삼성화재는 직전경기(12/1) 원정에서 우리카드 상대로 3-2(25:21, 21:25, 16:25, 25:23, 16:14)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8) 원정에서 KB손해보험 상대로 1-3(18:25, 17:25, 25:23, 15:25)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6승6패 성적. 우리카드 상대로는 러셀(39득점, 45.07%)이 서브에이스 5개를 기록하며 상대 리시브 라인을 붕괴 시켰고 42.22%의 높은 리시브 효율성을 기록한 경기. 5세트 10-13, 모두가 우리카드가 승리할 거라 예상하고 있는 상황에서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았고 러셀이 결정적인 순간마다 공격 득점을 기록하며 역전승을 만들어 낸 상황. 또한, 4세트 부터 자신감을 회복한 횡승빈 세터가 5세트에도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했던 승리의 내용.

 

지난시즌 상대전에서 전승을 기록한 OK금융그룹이 올시즌 1,2차전에서도 승리를 기록했다. 삼성화재가 현재 팀 서브(전체 1위)와 블로킹에서 OK금융그룹 보다 우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팀 공격성공률에서는 OK금융그룹(54.55%, 전체 1위)이 삼성화재(48.85%, 5위) 보다 우위에 있다. OK금융그룹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2차전 맞대결 에서는 OK금융그룹이 (11/16) 원정에서 3-2(22:25, 25:22, 25:20, 24:26, 15:12) 승리를 기록했다. 레오가 서브에이스 4개 포함 36득점(60%)을 기록했고 조재성(19득점, 56%)이 레오의 반대각에서 왼손잡이 특유의 각을 만들어 코트를 강타했던 경기. 반면, 삼성화재는 러셀(29득점, 50%)이 54.95%의 높은 점유율을 가져갔던 탓에 올시즌 최장시간 경기를 기록한 혈투에서 마지막 뒷심이 떨어졌고 블로킹(9-6), 서브(10-8) 대결에서 우위를 보였지만 범실(40-35)이 결정적인 순간에 너무 많이 나온 경기. 17.28%의 낮은 리시브 효율성이 그쳤고 랠리 상황에서 세터를 도와줘야 하는 미들 블로커 자원들이 언더핸드로 올렸던 토스의 안정감이 떨어졌던 모습.

세트별 경기력에 기복이 심한 두 팀의 최근 행보를 감안한다면 3-0 승부의 가능성은 지울수 있고 풀세트 접전의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는 타이밍에 걸린 경기다.

핸디캡 => 패스 또는 승

언더& 오버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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