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12월 26일 오리온스 vs 서울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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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12월 26일 오리온스 vs 서울 삼성

윈티비 0 1626

  


 

고양 오리온은 직전경기(12/24) 홈에서 울산 모비스 상대로 2차 연장전 승부 끝에 98-95 승리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이전경기(12/19) 홈에서 KGC 인삼공사 상대로 83-95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2승12패 성적. 울산모비스 상대로는 마커스 데릭슨이 도핑 검사에 적발돼 선수 등록을 할수 없게 되면서 외국인 선수를 1명으로 버텨야 했지만 머피 할로웨이(27득점, 27리바운드)가 50분 풀 타임을 소화하는 투혼을 선보였고 연장전에만 14득점을 몰아친 이대성(36득점, 3점슛 5개, 적중률 50%)이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승부처에 수비 집중력이 좋았고 이승현(12득점, 8스틸)이 스틸을 연속해서 기록하는 가운데 이정현(115득점)의 외곽포가 지원 되었던 상황. 다만, 머피 할로웨이와 이승현(49분50초)의 출전 시간이 많았고 이대성도 경기후 지친 기색이 역력했다는 것은 불안 요소로 남았다.

 

서울 삼성은 백투백 원정이다. 서울 삼성은 직전경기(12/25) 원정에서 서울 SK 상대로 78-84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0) 원정에서 창원 LG 상대로 68-81 패배를 기록했다. 7연패 흐름 속에 시즌 6승19패 성적. 서울 SK 상대로는 다니엘 오셰푸(22득점, 10리바운드)와 대체 외국인 선수 토마스 로빈슨(0득점, 10리바운드)이 동반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김시래(4득점)가 오재현의 저격 수비에 막혔던 경기. 김시래가 봉쇄를 당하자 2대2 공격 옵션의 위력이 떨어졌고 승부처 3점슛(29.6%) 성공률에 아쉬움이 나타날수 밖에 없었던 상황. 또한, 장민국이 11득점을 기록했지만 야투(3/11) 효율성이 떨어졌고 상대에게 6개 블록슛을 허용하는 가운데 적극적인 골밑 돌파를 가져가지 못한 패배의 내용.

 

 

2차 연장전 승부 끝에 최종 결과가 승리로 끝났다는 것이 고양 오리온 입장에서는 천만다행 이라고 생각되며 고양 오리온의 근소한 우세가 예상되지만 실전 베팅에서는 가져갈수 없다.

(핸디캡 & 언더오버)

2차전 맞대결 에서는 고양 오리온이 (12/4) 원정에서 78-74 승리를 기록했다. 만족할수 있는 야투(50%)와 3점슛(42.9%) 성공률을 기록했고 이승현(18득점 10리바운드)의 화려한 부활이 나온 경기. 이승현과 하이&로 공격을 효율적으로 해낸 머피 할로웨이, 미로슬라브 라둘리차의 활약으로 상대 수비를 흔들수 있었으며 이대성(15득점, 9어시스트)은 이정현과 함께 백코트를 책임졌던 상황. 반면, 서울삼성은 다니엘 오셰푸(21득점, 14득점)와 김시래(12득점, 75어시스트)가 분전했지만 아이제아 힉스(교체 확정)의 공백이 표시가 났고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던 경기.

삼성이 백투백 원정이지만 고양 오리온의 체력적인 부담이 더 걱정이 되는 경기다.

핸디캡=>패

언더&오버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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