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직전경기(12/19) 홈에서 삼성생명 상대로 66-54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7) 원정에서 KB스타즈 상대로 69-77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3승1패 흐름 속에 시즌 10승7패 성적. 삼성생명 상대로는 전반전(43-25)에 승리를 잡았고 후반전 수비의 힘으로 승리를 지켜낸 경기. 김단비(23득점)가 해결사가 되었고 강계리(20득점), 한채진(9득점)의 에너지도 넘쳤으며 이날 경기에 투입 된 8명의 선수가 모두 득점에 성공했던 상황. 또한, 신한은행의 장점이 되는 백 도어 커트의 위력이 부활하는 가운데 리바운드 싸움에서 +14개 마진을 기록한 승리의 내용.

BNK 썸은 직전경기(12/20) 원정에서 KB스타즈 상대로 72-8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8) 원정에서 우리은행 상대로 64-73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최근 5경기 1승4패 흐름 속에 시즌 4승13패 성적. KB스타즈 상대로는 공수 모두 적극적으로 임했고 11개 3점슛을 성공시키는 가운데 전반전(40-38) 리드를 잡았지만 후반전 활동량이 떨어졌고 이날 경기에서 트리플 더블을 기록한 박지수를 막아내지 못한 경기. 10득점을 기록했지만 슛 찬스에서도 머뭇 거리는 모습이 나타난 안혜지의 야투 성공률이 떨어졌으며 승부처에 터프한 슛이 많았던 상황. 다만, 김한별(14득점, 3어시스트,6리바운드)의 컨디션이 올라오기 시작하면서 진안(18득점, 10리바운드)에게 미스매치 상황이 많이 만들어 졌던 부분은 위안이 되는 요소.

BNK 썸은 김한별의 컨디션이 올라오기 시작하면서 진안에게 미스매치 상황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진안이 미스매치 상황을 이용해서 포스트업과 미들레인지 점퍼슛을 성공시키는 확실한 공격 옵션이 생긴 상황. BNK 썸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3차전 맞대결 에서는 신한은행이 (12/11) 홈에서 73-67 승리를 기록했다. 베테랑 한채진(14득점)이 클러치 상황에서 연속 득점을 기록하면서 팀이 버티는 힘을 보여줄수 있었고 김단비(19득점)가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김아름(12득점), 유승희(10득점)의 에너지도 넘쳤으며 신한은행의 장점이 되는 백 도어 커트의 위력이 부활했던 상황. 반면, BNK 썸은 이소희(20득점), 김진영(18득점)의 분전이 나오면서 상대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드는 추격전을 전개했지만 전반전(23-42)의 부진이 문제가 되었던 경기. 승부처에 진안이 발목 부상으로 잠시 자리를 비웠던 것도 아쉬웠으며 김한별은 4쿼터 막바지 부상으로 코트를 떠났던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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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차전 보다는 김한별과 진안의 골밑 공략에 신한은행이 고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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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디캡 => 패

언더& 오버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