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 여자배구] 1월 1일 KGC인삼공사 vs 페퍼저축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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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VO 여자배구] 1월 1일 KGC인삼공사 vs 페퍼저축은행

윈티비 0 2386

  


 

KGC인삼공사는 직전경기(12/28) 홈에서 한국도로공사 상대로 1-3(23:25, 25:21, 18:25, 25:27)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4) 홈에서 GS칼텍스 상대로 3-1(28:26, 31:29, 17:25, 25:21)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1승3패 흐름 속에 시즌 11승7패 성적. 한국도로공사 상대로는 주전 세터 염혜선이 왼손 중지 골절 수술(6주)을 받고 이탈하게 되면서 하효림 세터 체제로 3경기째 나섰고 토스의 안정감이 떨어졌던 경기. 하효림 세터가 엘라나(35득점, 45.71%)와 호흡은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낮고 빠른 토스를 선호하는 이소영(8득점, 28.57%)고난 호흡이 맞지 않았고 중요한 순간마다 나온 범실로 흐름을 내준 게 뼈아팠던 상황. 또한, 블로킹(7-15) 싸움에서 완패를 당하는 가운데 랠리중 호흡이 어긋나는 장면도 많았던 패배의 내용.

페퍼저축은행은 직전경기(12/29) 원정에서 흥국생명 상대로 1-3(25:27, 20:25, 25:22, 13: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5) 홈에서 흥국생명 상대로 1-3(16:25, 22:25, 25:23, 24:26) 패배를 기록했다. 13연패 흐름 속에 시즌 1승18패 성적. 리턴매치로 만난 흥국생명 상대로는 엘리자벳(29득점, 50.94%)과 박경현(18득점, 44.44%)이 뜨거운 손맛을 보여줬지만 자신들의 코트 위로 띄워놓은 볼을 서로 미루다가 처리하지 못하는 범실이 여전히 많았던 경기. 발목 피로 누적으로 결장한 하혜진의 공백을 최민지가 메우지 못했고 현 세터의 토스도 흔들렸던 상황. 또한, 블로킹(4-13), 서브(4-5), 범실(22-11) 대결에서 모두 부족함이 나타난 패배의 내용.

 

 

서브 리시브와 수비력에서 KGC 인삼공사의 전력이 우위에 있고 좌우날개의 화력 역시 KGC인삼공사의 전력이 우위에 있다. 또한, 미들블로커와 세터 싸움에서도 KGC 인삼공사가 앞서는 전력. KGC 인삼공사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언더오버)

3차전 맞대결 에서는 KGC인삼공사가 (12/12) 원정에서 3-0(25:21, 25:22, 25:13) 승리를 기록했다. 서브(3-1)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하는 가운데 11-0의 블로킹 득점의 기록을 만들어 낸 경기. 옐레나(11득점, 34.78%), 이소영(10득점, 42.86%)이 타점을 확실하게 잡아서 상대 블로킹를 무력화 시켰던 상황. 반면, 페퍼저축은행은 큰 부상은 아니라고 하지만 무릎에 통증이 발생한 엘리자벳이 결장했던 탓에 승점 추가에 실패한 경기.

페퍼저축은행의 주장 이한비는 흥국생명과 직전경기에서 패배 이후 눈물을 보였다. 페퍼저축은행 선수들이 KGC인삼공사와 경기에서 몸을 던지는 허슬 플레이를 주저하지 않을 것이다.

핸디캡 => 패

언더& 오버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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