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 1월9일 대한항공 vs 삼성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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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VO】 1월9일 대한항공 vs 삼성화재

윈티비 0 2522

 


 

 

대한항공은 직전경기(1/6) 원정에서 OK금융그룹 상대로 3-0(25:19, 27:25, 25:2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 원정에서 우리카드 상대로 0-3(16:25, 21:25, 24:26)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 4승1패 흐름 속에 시즌 13승8패 성적. OK금융그룹 상대로는 정지석(20득점, 61.54%)이 공수에서 맹활약 했고 링컨(10득점, 40%)의 공격 성공률이 떨어지자 교체 투입 된 임동혁(10득점, 50%)이 자신의 몫을 해냈던 경기. 좌우 날개 공격수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하는 가운데 안정적인 서브 리시브(50.91% 효율성)가 나왔을때는 중앙 속공+ 좌우 날개 공격 + 중앙 파이프 공격 까지 섞어서 사용하면서 상대 블로킹을 혼란에 빠트릴수 있었던 상황. 다만, 3세트 블로킹 후 한선수 세터가 손가락 통증을 호소했고 직접 교체 사인을 보낸 이후 유광우 세터와 교체되는 장면이 있었다는 것은 불안 요소로 남았다.

 

 

삼성화재는 직전경기(1/5) 홈에서 KB손해보험 상대로 3-2(19:25, 25:23, 25:27, 25:18, 16:14)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 원정에서 한국전력 상대로 1-3(19:25, 25:17, 16:25, 12:25) 패배를 기록했다. 5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8승13패 성적. KB손해보험 상대로는 러쎌(35득점, 50.82%)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연패 탈출에 대한 강한 의지가 높은 수비 집중력으로 나타난 경기. 황경민(13득점, 73.33%)이 서브 리시브와 공격에서 새로운 활력소가 되었고 황승빈 세터는 중앙 속공을 적극 활용하면서 새로운 공격 활로를 만들어 냈던 상황. 또한, 선발 출전한 홍민기 대신 3세트 부터 한상길을 안우재와 함께 미들블로커 조합으로 가져갔던 선택도 상대 블로킹을 분산시키는 효과로 나타난 승리의 내용.

 

 

한선수 세터의 새끼손가락 부상 소식이 있지만 유광우 세터가 있는 대한항공이다. 발목인대 파열로 5라운드에 복귀가 가능한 정성규(삼성화재)의 전력 손실이 더 걱정이 된다. 대한항공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3차전 맞대결 에서는 대한항공이 (12/8) 원정에서 3-2(25:17, 22:25, 25:18, 23:25, 15:10) 승리를 기록했다. 정지석(20득점, 62.50%)과 상무에서 전역한 김규민(6득점, 66.67%, 블로킹 2득점)이 선발 출전하며 본격 시즌에 뛰어들었고 완전체 대한항공의 힘을 보여준 경기. 정지석의 합류로 상대의 리시브 라인이 안정화 되었고 상대의 집중견제에서 벗어난 링컨(32득점, 66.67%)의 공격 점유율을 많이 줄일수 있었던 상황. 반면, 삼성화재는 러쎌(23득점, 35.59%)이 혼자서만 17개 범실을 기록하는 가운데 결정력이 떨어졌던 경기. 2세트 수비 도중 리베로 백광현 리베로가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이탈한 이후 제2 리베로 구자혁이 3세트에 출전했지만 불안한 경기력을 선보였고 4세트에는 구자혁 대신 윙스파이커 고준용이 리베로로 출전하면서 16.85%의 낮은 팀 리시브 효율성이 그쳤던 상황.

리시브에 약점이 있던 대한항공의 약점이 정지석의 합류로 많이 사라질 것이이며 삼성화재가 1세트를 빼앗긴다면 무너질 위험성도 높은 경기다.

핸디캡 => 승

언더& 오버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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