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리그】 02월 19일 쇼난 vs 가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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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리그】 02월 19일 쇼난 vs 가시와

윈티비 0 2222

 

● 쇼난 (지난 시즌 16위)

지난 시즌 16위로, 핵심 자원의 이탈이 심해 전력이 매우 감소했다. 웰링턴(FW / 26경기 6골)이 떠나 득점력 감소가 매우 걱정스러운 부분이다.

지난 시즌에는 3백을 많이 사용했다. 수비적인 움직임에 신경을 많이 쓴 시즌. 다만 단순한 공격 패턴 때문에 득점력은 좋지 못했다. 웰링턴을 이용한 롱볼이 주요 공격 루트였는데, 웰링턴의 빈 자리를 누가 메우게 될지가 변수. 이를 잘 대처하지 못한다면 득점에 애를 먹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래도 3선의 사토시-나오키(DM) 듀오는 25개의 평균 인터셉트를 성공하며 수비적 공헌이 좋았다. 후방에서는 빌드업 보다는 공을 최대한 방출해내는 방식을 주로 사용하는 중. 수비적 움직임은 나쁘지 않은 편에 속하므로, 이들의 경기 감각이 유지된다는 전제 하에서, 1실점 아래의 실점으로 막아낼 수 있다.

- 결장자 : 없음



● 가시와 (지난 시즌 15위)

공격진 보강으로 공격력에 더욱 힘을 쏟았다. 페드루(FW)의 공백은 더글라스(FW)로 메우고 나카무라(MF)도 영입하며 공격 지원에 힘을 쏟으려는 모습. 다만 수비에서의 불안감이 잔존하고 있어 넣은 만큼 실점하는 그림도 그려진다.

양 풀백들이 윗선으로 침투하여 공을 전개 시키는 장면이 많다. 다만 3선 자원들이 오버래핑한 공간을 기민하게 채워주지는 못하고 있다. 측면 뒷공간에서 중앙으로 밀고 들어오는 것을 잘 차단하지 못해 실점률이 높아지는 원인을 제공했다. 하프스페이스 공간과 더불어 세트피스 실점 15점에서 알 수 있듯 세트피스에서도 많은 약점을 노출했다. 수비진 보강이 없다면 실점은 필연적인 상황읻.

공격진 보강을 해 지켜봐야할 여지는 있으나, 롱볼 비중이 매우 높아 공격 루트가 단순하다는 느낌은 지울 수 없다. 그나마 크리스티아노(FW / 31경기 7골)가 활동량을 바탕으로 공격 전 지역을 커버하지만 뾰족한 대안은 되지 못했다. 그래도 롱볼에 자신이 있는 만큼 세트피스에서 득점 비중이 많다. 일단 더글라스(FW)의 활약을 지켜봐야 할 듯. 적응이 더디다면 득점력은 큰 변동이 없을 가능성이 높다.

- 결장자 : 없음



● 데이터 & 스탯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경기 1승 2무 2패 (가시와 우세)

● 해외 유력 포탈의 예측 정보

[predictz] 0-0 (무승부)

●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언더(2.5)를 주력으로 가져가면 좋다. 양 팀 모두 지난 시즌 득점력에 문제가 많았고 새로운 공격수를 보강하기는 했지만 이들의 적응 문제도 있다. 양 팀 모두 롱볼 위주의 공격을 펼칠 가능성이 크다. 저득점 페이스의 지루한 무승부가 예상되는 일정이다. 쇼난 핸디(+1.0)승도 고려해볼 수 있지만 가장 안전한 픽은 언더다.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무승부 (추천 x)

[핸디캡 / +1.0] 쇼난 승 (추천 x)

[언더오버 / 2.5] 언더 (추천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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