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BA 남자농구월드컵예선] 2월 25일 헝가리 vs 몬테네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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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BA 남자농구월드컵예선] 2월 25일 헝가리 vs 몬테네그로

윈티비 0 1495

 

FIBA 랭킹 43위 헝가리는 208cm의 빅맨 아코스 켈러를 제외한 나머지 4명의 선수들이 모두 3점슛을 장착하고 있다는 것을 팀의 장점이자 약점이 된다. 데이비드 보이보다(196cm)가 이끄는 백코트 자원의 신장은 나쁘지 않지만 졸탄 펄(195cm)이 중심이 되는 포워드 자원들은 높이와 몸싸움에 강점이 있는 선수들이 아닌 외곽 공격을 선호하는 선수들이고 2m 이상의 신장을 보유한 선수들이 5명이 있지만 아코스 켈러를 빼면 그동안 국제경기에서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가 없는 '풍요속 빈곤' 이다.


FIBA 랭킹 25위 몬테네그로는 준수한 득점력에 어시스트 능력 까지 갖춘 저스틴 콥스(30세)라는 확실한 포인트가드가 있다. 내외곽을 넘나들며 3점슛뿐 아니라 정확한 점퍼슛도 장착하고 있는 미하일로비치(31세)가 호흡을 맞추는 백코트 조합은 오랜 시간 손발을 맞춰온 만큼 호흡도 좋고 경험도 축적이 된 상황. 205cm의 신장이지만 파워와 위치 선정 능력이 좋아서 팀의 골밑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조란 니콜리치와 3점슛을 장착한 주전 4번 네마냐 라도비치(208cm)는 조란 니콜리치 역시 30세의 나이로서 리그에서 전성기에 들어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성기에 들어간 몬테네그로의 핵심선수들이 노련하게 경기를 풀어나갈 것으로 예상되었던 경기였는데 대표팀 소집 과정에서 코로나 이슈가 발생했었다는 것이 찜찜한 상황. 또한, 현재 코로나 의심 증상을 보이고 있는 선수의 명단이 공개되지 않은 만큼 실전 베팅에서 제외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3점슛의 시도가 많은 헝가리 이다. 홈에서 펼쳐지는 경기가 되는 만큼 헝가리의 3점슛 컨디션이 올라갈 가능성이 높고 헝가리의 3점슛이 터진다면 몬테네그로는 넘지 못할 산은 아니라고 생각된다. 헝가리와 몬테네그로의 경기에서는 오버 가능성만 베팅 라인에 가져갈수 있다.

핸디캡 =>승 또는 패스

언더& 오버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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