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4월 3일 KIA vs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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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4월 3일 KIA vs LG

윈티비 0 1695

  

KIA 기아 타이거즈

KIA의 선발투수는 새로운 외인 투수 좌완 숀 놀린이다. 놀린은 메이저리그에서 데뷔를 했고 일본에서도 경험을 쌓았지만 좋은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다. 놀린은 좌완으로서 140 후반대의 구속을 보여주고 경기 운영능력이 좋다는 평가다. 그러나 MLB 경력이 많지는 않은 것이 흠이다. 그러나 시범경기에서 변칙투구를 보여주거나 좋은 구위를 보여주며 팬들의 기대를 받았다. KIA는 직전 경기에서 여전히 타선이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김도영은 침묵했고 나성범 하나로는 아직까지 타선이 강력해졌다는 평가를 받을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KIA는 직전 경기에서 대패를 당하며 필승조를 아낄 수 있었다. 이번 경기에 불펜진의 필승조 셋업 장현식과 마무리 정해영이 모두 등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경기에는 큰 기대를 받고 있는 김도영과 나성범이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며 자신감을 가지는 것이 우선시 되어야할 것으로 보이는 KIA다.

 

 

엘지 LG 트윈스

Lg의 선발투수는 우완 이민호이다. 이민호는 지난 해 22경기에서 8승 9패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여주며 이번 시즌 2선발로 나서게 되었다. 이민호는 KIA 상대로 3경기에 등판해 1승 1패 2.79 era를 기록하며 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민호는 KIA 타선을 상대로 72타수에서 15피안타를 허용한 경험이 있다. 이민호는 김선빈 상대로 8타수에서 1피안타 박찬호 상대로는 4타수에서 무피안타 나지완 상대로 6타수에서 무피안타 나성범 상대로 16타수에서 3피안타를 허용하며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Lg는 직전 경기에서 매우 좋은 공격력을 보여주었다. 특히 서건창이 자신감을 찾을 수 있을 만한 3타점을 기록하며 개막전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Lg는 지난 경기에 대승을 거두며 불펜의 필승조를 아낄 수 있었다. Lg는 이번 경기에 필승조 김재유 정우영 마무리 고우석이 모두 휴식을 취했기 때문에 문제 없이 등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KIA 기아 타이거즈 vs 엘지 LG 트윈스 총평

놀린은 이름값은 떨어지지만 시범 경기를 통하여 기대감을 높였다. 기아가 직전경기 수비의 집중력 저하와 타선 부분 활약이 아쉬웠기에 이번 경기 타선이 활약을 보이는것이 놀린의 호투보다 중요해 보인다. 이민호는 기아를 상대로는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원정 경기에서의 기복만 줄인다면 이민호가 좋은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충분해 보인다. LG가 직전경기 타선 부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는 하였지만 사실상 상대 실책이 아니였다면 어려운 경기가 되었을 가능성이 높았다.

KIA 기아 타이거즈 승

8.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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