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4월16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인디언스) vs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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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4월16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인디언스) vs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윈티비 0 1482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인디언스)

최근 4연승으로 분위기가 아주 좋다. 그 원동력은 타격. 팀 OPS가 유일하게 0.9를 찍을 정도로 엄청난 팀 타격을 자랑하는 팀이다. 0.8 조차도 한 팀도 없어 얼마나 클리블랜드 타선이 대단한 지 알 수 있는 대목. 현재 메이저리그 타율 1~3위가 전부 클리블랜드 타자일 정도다. 스티븐 콴이 타율 1위, 오웬 밀러가 OPS 1위, 호세 라미레즈가 타점 1위일 정도로 이 3명의 타격감이 대단하다.

선발투수: 잭 플리섹이 나선다. 지난해 10승 투수로 25경기에 나와 10승 6패 ERA 4.67을 기록한 투수. 150km 초, 중반대의 빠른 공과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주로 구사하는 우완이다. 메이저리그 와서도 BB/9이 2점대가 유지될 정도로 제구가 아주 좋은 투수. 피안타율도 0.230으로 지난 시즌에는 훌륭했다. 손가락 골절로 인해 한 달을 쉬어 로테이션을 걸렀던 탓에 풀타임 로테이션 소화에는 아쉽게 실패했다. 지난 캔자스시티전에서 5.2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팀 타선의 지원을 못 받아 승리까지는 못 챙겼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샌디에이고와의 홈 3연전을 2승 1패로 가져가고 클리블랜드로 향한다. 투, 타가 전반적으로 풀린 경기였다. 1차전에서 조금 실점이 있었고 타선이 안 터졌지만, 2차전에서는 무려 13점을 냈고 3차전에는 로건 웹이 현재 메이저 전체에서 제일 좋은 내용인 8이닝 1실점 호투를 펼치며 승리를 따냈다. 지난 시즌 메이저리그 전체 순위 1위일 정도로 대단한 성적을 냈으나, 하필 메이저리그 2위 다저스와 디비전 시리즈를 치러 결국 아쉽게 시즌을 마무리한 강 팀. 올 시즌도 성적을 기대해볼 수 있는 팀으로 꼽힌다.

선발투수: 카를로스 로돈이 선발투수다. 지난 시즌 화이트삭스에서 뛰면서 아주 좋은 퍼포먼스를 보였던 좌완. 7시즌을 화이트삭스에서 보낸 후 샌프란시스코로 이적했다. 스포츠중계 지난 시즌 K/BB가 5.14일 정도로 대단히 좋았었고, 13승 5패에 ERA가 2.37이라는 대단히 훌륭한 내용을 보였다. 아쉽다면 늘 부상이 잦다는 것. 가장 많이 나온 적이 28번이라는 점을 보면 풀타임을 완벽하게 소화한 시즌이 없다. 지난 10일 마이애미전에서 5이닝 1실점의 내용을 보이며 샌프란시스코 데뷔전을 마쳤다.

 

 

● 한줄평

선발투수가 크게 밀리는 것도 아닌데다 클블 타선이 현 MLB 최강 타선이다.

● 미리보는 결론

선발투수에서 로돈이 앞서는 것은 맞는데, 나머지가 클리블랜드가 우세한 점이 많다. 당장 홈이라는 점을 무시할 수 없고, 특히 타선이 너무나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리그에서 가장 잘 치고 있는 3명이 몰려있다는 점 때문에 로돈도 쉽지 않은 승부가 될 전망. 해외선물커뮤니티 플리섹도 작년 10승 투수에 지난 경기 내용이 좋았기에 호투를 기대해 볼만해 이 경기는 승부를 걸어 클리블랜드의 역배당 승리를 보는 것도 괜찮아 보인다. 클리블랜드가 +1.5점 핸디캡을 받아 승리 시 핸디캡 승리는 따라온다. 언오버 기준점이 8.5점으로 평균 수준인데, 선발투수 레벨이 낮지 않은 편이라 다득점 나오기는 조금 어려울 수 있다. 언더를 예상한다. 

 

 

● 3줄 요약

[일반] 클리블랜드 승

[핸디캡 / 1.5] 클리블랜드 승

[언더오버 / 8.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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